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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여행] 제주도 나들이_제주 신화월드 신화관_서유기 마라탕&훠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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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1에서 재밋게 놀고 배낚시는 망하고 그렇게 놀다가 호텔 체크인을 하러 가기로 했다

 

이런 호텔이 있는줄 몰랐는데 여친 얘기로는 유명한 호텔이라고 했었다

 

때마침 KFC에서 이벤트를 하고 있었는데 신화월드를 예약할시 KFC에서 사용할수 있는 금액권 30,000원을 준다는 것이였다

 

KFC 치킨을 자주 사먹는 커플이라 옳다구나 하고 예약했다

이래서 다이어트가 안되고 있는 여친인가 보다(?)

 

예약하려고 보니 방만 예약하는 랜딩관이 있고 수영장과 놀이공원을 이용할 수 있는 신화관이 있었다

가격차이가 제법 나긴 했는데 그래도 신화관으로 예약했다

조식포함으로....

 

호텔을 이용하기로 했으니 조식은 먹어봐야징

도착하고 방에 들어갔더니 티비가 켜져있고 내 이름이 따악~ 나오고 있었다

간혹 비싼곳에 가면 이렇긴 했었다

 

방은 깨끗한 호텔 수준이었다

딱히 냄새없고 더러운게 없었다

 

문제는 우리가 체크인 한 그날 제주도에 한파 주의보가 내릴만큼 추웠는데 난방이 안되는 것이었다

프론트에 물어봤더니 누군가는 더위를 느낄수 있기에 난방을 해줄수 없다 라고 했다

호텔에 와서 따듯하게 지내지도 못한다면 갈 이유가 없지

다시는 여기에 올 생각은 없다

 

밖에 조명으로 장식이 되있다보니 여친은 그걸 구경하셨다

저렇게 서계시면 뒤에서 스윽 덮쳐야 하지만....우선 배고프니 먹는거 부터 합시다

 

호텔 안에 식당이 많이 있었다

어디로 갈까 하다가 훠거를 먹으러 갔다

아무래도 이 호텔이 중국거라 그런가 중국 음식들이 많았다

 

훠거는 대만에서 하겐다즈 무제한 이라고 해서 가봤다가 입맛에 안맞아서 고생했었는데...

그래도 한국이니 입맛에 맞겠지 하고 가보기로 했다

 

먹을만큼 담아서 무게 별로 계산하는 방식과 뷔페 방식이 있었는데 우리는 뷔페 방식으로 계산하기로 했다

많이 먹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마음 편히 먹으려고 말이다

계속 고기를 가져오고 유부주머니와 아채 이것저것 넣고 하며 배불배불하게 먹었다

저렴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아주 비싼것도 아니고 대만에서 처럼 향신료 향이 심해 먹지 못하는 것도 아니었다

이만하면 만족스러웠다

배가 나와서 그렇지 참 이쁜 여친(연상)이다

배불리 먹었으니 쉴까 했지만...저녁 수영장 데이트를 하기로 했다

 

따뜻한 물이 나온다고 하기도 했고

작지만 미끄럼틀도 탈수 있다고도 했고

 

가장 중요한 여친 수영복 입히기 위해 어서 가자고 했다

 

어여 가요 배퉁퉁 여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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