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태국

[여행] 태국_태국 입국심사(타이패스)_수완나폼 공항에서 택시 타고 파타야로_ 마이크택시(MIKE Taxi)_파타야 힐튼 호텔

아저씨아저씨아저아저 2022. 6. 30.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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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타고 가는건 누구나 다 잘아는 거니 가볍게 보시고, 택시 부분만 잘 보세요


오전 10시 20분 비행이라 3시간 전인 7시 30분에 인천공항에 도착

그 시간에도 게이트 앞에는 제법 사람들이 많았지만 체크인 까지 그리 오래 걸리지는 않았다

여행가는 날인만큼 대기가 길어도 짧게 느껴지고 마냥 즐거울 때이긴 했다

 

면세점도 제법 열었지만 아직 닫은 곳도 많으니 사야하는건 온라인,오프라인 면세점을 이용하는걸로!

타이항공 비행기가 광동체 3-3-3 배열의 대형 비행기라서 인지 다행히도 버스를 안타고 바로 비행기에 탈 수 있었다

 

내 가슴에 있는 라이언과 함께 비행은 시작되었다
기내에 제공하는 영화가 한글 자막이 있는게 거의 없어 휴대폰으로 영화를 볼 수 밖에 없었다

기내식도 예전과 그리 차이는 없었으며, 치킨을 넣은 그린커리와 구운농어(?) 중에 선택!

맛은 충분히 맛있네 싶을 정도이니 취향것 고릅시다!

 

2019년에는 이렇게 나왔었고 이번에는 이보다 못하지 않았다


전부터 수완나폼 공항에 도착하면 우다다다다 빨리 가야 이미그레이션에서 그나마 덜 기다렸는데

지금은 관광객이 많지 않아 슬슬 짐가지고 걸어갔음에도 5분도 안기다리고 심사가 끝났다

한해한해 지날수록 걸음이 느려지는거 같지만 그건 기분탓이다

 

중요한건 타이패스

미리 준비해서 보여주면 아무 기다림없이 프리패스이니 꼭 출력해서 가져갑시다

 

 

https://heonyoung.tistory.com/entry/%EC%97%AC%ED%96%89-%EC%BD%94%EB%A1%9C%EB%82%98-%EC%A4%91-%ED%83%9C%EA%B5%AD%EC%97%AC%ED%96%89-%EA%B0%80%EA%B8%B02022%EB%85%84-5%EC%9B%94-%EA%B8%B0%EC%A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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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onyoung.tistory.com

 


우리는 수완나폼공항 에서 파타야로 이동해야만 했고, 버스와 택시 중 고민을 하다 택시를 타기로 결정하였다

 

그런데 공항에서 잡아타는 택시를 타고 파타야를 가면 대략 1200바트 이상이 나오고 심하면 1500바트 까지 내야하기에

미리 택시회사 홈페이지에 접속해 메일을 보내 예약을 했다

(파타야 택시 중 PT TAXI와 MIKE TAXI 두 곳이 평이 좋은데 19년에는 PT Taxi를 이용했고, 이번에는 MIKE Taxi를 이용하기로 했다)

 

택시회사 홈페이지는 여기

https://mikepattayataxi.com/

 

Mike Pattaya Taxi Transfer Services, 24 Hours Service from 1000฿

Mike offers Taxi Transfer service rates from 1000 from the Airport to Pattaya 24 hours a day. If you are looking for a reliable service stop here.

mikepattayataxi.com

 

아래 사진처럼 간단하게 승객수, 항공편(도착 시간을 맞추기 위해), 라인아이디를 적어 알려주면

태국은 대부분 라인을 사용하기에 라인 아이디도 물어보는 경우가 많다

 

 

아래처럼 답장이 오고 컨펌 해줄건지를 묻는다

내가 이 메일에 컨펌을 안해주면 예약은 되지 않으니 반드시 회신을 해주어야 한다

금액도 저렴하고 택시 기다리는 시간도 아낄수 있으니 물론 컨펌!

 

결과는 1000바트에 고속도로 통행료 포함인 금액+인건비도 포함이라 팁을 줄 필요도 없었다

 

공항에서 택시 잡아타서 모든 금액을 통틀어 이 금액에 갈 수 있는 택시는 아마...거의 없을듯

 

공항에서 타거나 PT Taxi를 예약하면 고속도로 통행료는 승객이 부담해야 하며,

공항에서 택시를 잡으면 공항세 50바트 또한 승객이 내야하니 택시 기사가 달라고 하는게 사기 치는건 아니다

 

또한, 크기가 큰 캐리어의 경우 개당 20바트 였나 추가로 돈을 내야 하지만 사기가 아니라 태국 방침이고 영수증 하단에 적혀 있다, 물론 태국어로......

 

이 모든 금액 다 내면 파타야까지 보통 1300바트 이상이 되니 미리 택시는 예약하는걸 추천함다

 


공항에 도착해서 입국장을 빠져나오면 택시 드라이버가 3번 게이트 앞에서 내 이름이 적힌 종이를 들어보이는 상태로 기다리고 있었다

 

영화에서나 보던 귀한사람이 된 기분이다

 

그렇게 우리는 준비 된 택시를 타고 파타야로 출발하였다

 

택시는 토요타 차량이었고, 차 이름은 정확히 모르겠는데 아무튼 세단이었다

뒷자리 가운데 부분이 아래처럼 되어있었다

제법 넓고 좋은 차라는 증거지

 

이번에 면세로 산 명품 가방은 조심스럽게 무릎위에 모셔가는 매력적인 연상의 아름다운 미모를 가진 여친

 

 

수완나폼 공항에서 파타야 힐튼호텔 까지는 대략 1시간 20분 정도가 걸렸다

130Km 정도 거리였고 트래픽잼이 심한 태국에서 이 시간만에 도착한거면 속도가 얼마나 나왔는지는...

 

가장 좋았던건 공항에서 잡아타는 작은 택시가 아니라 대형 세단이기에 다리가 매우 편했다는게 좋았다

(우리는 이 택시가 마음에 들어 파타야에서 방콕으로 갈 때도 Mike Taxi를 이용하기로 하였다)

 

그리고 마침내 파타야 힐튼호텔로 입성

로비부터가 딱봐도 비싸다, 좋다, 덤빌테면 덤벼라 뭐 이런 느낌이다

 

이 시간이 대략 태국 시간으로 오후 4시 정도, 밤에 도착해서 하루 날리는 일정보다 이렇게 오후를 즐길 수 있는 장점 때문에 우리 커플은 몇 년째 타이항공으로 입국을 하고 있다

 

바다를 바라보며, 방 크기는 46m2 이라 캐리어 3개를 펴놔도 넓은 공간이었다

 

발코니 공간이 있고, 수영장이 바로 아래에.. 수영장에는 당연히 사람들이.. 흐흐흐흣
짐옮기고 잠시 쉬었다, 전망이 참 좋았다. 밖을 보며 샤워나 목욕도 할 수 있게 되어 있었다

 

배정받은 층은 21층 이었고, 특히 수영장이 바로 아래로 펼쳐지는 방이라 바다도 보이고 수영장도 정면으로 보이는 최고의 위치였다!!

 

호텔에 미리 메일을 써서 방배정 및 루프탑 바 자리를 요청했던게 효과가 있었나 싶었다

나란 녀석은 예약도 잘하네... 훗

 

 

요렇게 입국하고 택시타고 호텔 체크인까지 끝내도 오후 시간이 널널하다는게 너무 좋았다

이제 예약해둔 맛집으로 출발!!!

 

 

 

파타야맛집 더글라스하우스

https://heonyoung.tistory.com/entry/%EC%97%AC%ED%96%89-2022%EB%85%84-6%EC%9B%94-%EA%B8%B0%EC%A4%80-3%EB%85%84-%EB%A7%8C%EC%97%90-%EB%96%A0%EB%82%9C-%EC%97%AC%ED%96%89%ED%83%9C%EA%B5%AD%ED%8C%8C%ED%83%80%EC%95%BC-Day1%ED%8C%8C%ED%83%80%EC%95%BC-%EB%B7%B0%EB%A7%9B%EC%A7%91

 

[여행] (2022년 6월 기준) 3년 만에 떠난 여행_태국_파타야 Day1_파타야 맛집(더글라스 하우스 실버)

기분좋게 체크인 끝내두고 예약해둔 식당으로 출발! 우리는 파타야를 가면 매번 더글라스 하우스 라는 식당을 방문하곤 한다 해변 바로 앞에 있어 석양을 볼 수 있는 경치를 보장(?)받고 태국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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