캉켈 썸네일형 리스트형 [여행] [프랑스] 8. 몽생미셀 사람이 많을거라 일찍부터 출발했는데도 엄청난 관광객들이 있었다 다들 부지런 하구만 슬슬 걸어가 봅시다! 몽생미셀 안에는 우체국이 있고 많은 사람들이 엽서를 사서 보내고 있었다 친구들도 보낸다며 엽서를 사와서 적기 시작했다 물론 나는 이런거 안한다 딱히 보낼곳도 없고 이런 아기자기한 행동과는 어울리지 않는다 인생 다 그런거 아닙니까요?? 문제는 저렇게 열심히 적은 엽서를 못보낸것 그날 몽생미셀 안에 우체국이 업무를 하지 않는다는 것을 다 적고 나서야 알게 된것이다 할수 없이 가방에 고이 넣고 돌아온 지선과 유진이다 승자는 아무것도 안한 나다 수도원 외부에는 여느 동네와 차이가 없었다 관광객들이 갈만한 기념품 가게와 식당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가격은 좀 비싸다 좀 많이... 이쁘게 잘 꾸며진 마을을 지나면 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