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ease Enable JavaScript!
Mohon Aktifkan Javascript![ Enable JavaScript ]
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프랑스

[여행] [프랑스] 18. 파리_개선문_에펠탑_마리아쥬 플레르 개선문이 유명하다니 거기도 가보기로 했다 우리나라 독립문도 구경가지는 않는데.... 가는게 맞긴한가 아무튼 출발합니다 사진 좀 찍고 있으니 역시 지들끼리 간다....저 자식들 동네 시장에서 에스카르고를 팔고 있었다 이 나라 와서 식당에서도 먹어보고 까르푸에서 파는 냉동 달팽이도 사서 먹어보고 시장표도 먹어봤는데 다들 맛은 비슷비슷했다 버터 발라 구운거 같은건데 골뱅이 통조림이랑 식감은 그렇게 큰 차이는 없었다 동네 시장 구경도 하다 아침 겸 점심 식사를 하러 샹젤리제 거리에 있는 아무 식당에 들어가서 식사를 했다 이근처는 비슷비슷한 금액이다 3코스에 20유로 전후 개선문에 왔으니 사진도 찍어드리고 위에도 올라갈 수 있다 하니 한번 올라가준다 엘리베이터가 없는건 그렇다 치고 저 좁고 좁은 계단은 별로다 나.. 더보기
[여행] [프랑스] 17. 파리_루브르 박물관 파리는 3일간 여행했는데 다른 여행객들과 그렇게 큰 차이는 없었다 한국에 온 외국인이 동대문에 강남에 명동 가고 끝나는거랑 같은거지 뭐 자, 가봅시다 삼각뿔이 보이는 곳으로 오니 사람들이 바글바글 하다 그럴거 같아 예약을 하고 온건데도 참... 많다 박물관으로 들어가는 입구에서는 어린아이들...이라기엔 나이가 많아 보이지만 10대 중반 정도로 되보이는 아이들이 에펠탑 열쇠고리를 팔고 있었다 어차피 사려고 생각했던거라 얼마냐 물어보니 10개에 8유로 라고 했었나 그랬다 안사요 하고 돌아서는데 다른 아이가 와서 6유로에 팔겠단다 그래서 그 아이한테 사려고 하니 먼저 팔겠다고 한 아이가 울거 같은 표정으로 처다보고 있었다 뭐 어쪄... 싼거 파는거 사는거지 여러 화가들의 작품전이 열리고 있었는데 그림은 전혀 .. 더보기
[여행] [프랑스] 16. 파리_오페라 가르니에_라뒤레_루브르 박물관 개선문 앞 회전 교차로는 진짜... 엄청났다 사고 안나나? 했는데 바로 앞에서 오토바이랑 차가 사고가 났다 그런데 스윽보더니 둘다 그냥 아무렇지 않게 가버렷다 응? 파리에서의 숙소는 아파트를 빌렸다 루브르 박물관 맞은편으로 위치가 참 좋았다 대신 5층인데 엘리베이터가 너무 작다 캐리어를 실으면 사람이 못탄다 사람이 타더라도 두명 까지만 탈 수 있고, 엘리베이터 문도 본인이 직접 열고 닫아야 한다 영화 중에 부다페스트 호텔인가? 하는 것에 나온것 처럼 이용하는 사람이 직접 열고 닫아야 했다 그냥 포기하고 걸어다녔다 아파트에 주차할 곳이 없어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다녔다 파리 자체가 작은 도시다 보니 전철을 타거나 걸어다녀도 충분하였다 아침부터 준비해서 오페라 가르니에를 다녀온다 오페라 가르니에(Opéra .. 더보기
[여행] [프랑스] 15. 베르사유 궁전 화려하기로 소문난 베르사유 궁전으로 간다 배도 고프고 하여 아침은 맥도날드에서 포장했다 고등학생때 부터 아르바이트 했던지라 어느나라를 가건 꼭 맥도날드를 가보곤 한다 이 나라에는 노르망디 버거 라는 특수 버거가 있었다 우리나라 불고기버거, 일본의 데리야끼버거 처럼 말이다 이거 하나 포장해서 베르사유 궁전으로 이동했다 주차를 하기위해 궁전 뒷부분으로 이동했다 넓어서 그런가 주차는 문제가 되지 않았다 다만 너무 넓은게 문제였다... 대충 주차하고 포장해온 맥도날드 햄버거로 아침 겸 점심을 해결한다 그런데 친구들 상태가 오늘따라 좋다 왜지?? 배도 채웠으니 출발이다 슬슬 걷는데 자전거를 타고 투어(?) 하시는 단체가 있었다 베르사유 궁전이 너무 크다보니 이렇게 자전거 투어가 있었다 이걸 미리 알고 갔어야 하는.. 더보기
[여행] [프랑스] 14. 샤르트르 내일이면 파리로 들어간다 가는길에 샤르트르를 거쳐가기로 한다 사실 뭐가 있는지도 모르는 곳이다 찾아보니 샤르트르는 프랑스 외르에루아르주의 주도이다. 센 강의 지류인 외르 강에 접하고 있다. 샤르트르 대성당으로 유명하다. 고대에 살던 원주민으로, 로마 제국 시대의 갈리아 족 중 카르누테스 부족의 이름에서 유래하였다. 라고 되어있었다 뭐가됐든 우선 가보자 오후 늦게 출발하다 보니 어두워지기 시작했다 가는길에 편의점같은 휴게소에 가서 기름도 채우고 자판기 커피도 마시는데 응? 자판기 커피 맛이 왠만한 커피숍에서 파는 맛이랑 차이가 없다 도착하고 나니 벌써 밤이다 샤르트르를 빛의 도시라고도 하던데 도착하자 마자 그 이유를 알게 된다 조금 큰 건물이 있다 싶으면 어김없이 레이져를 쏴서 그림이나 문양들을 비춰주고 .. 더보기
[여행] [프랑스] 13. 렌(Rennes) 붕붕씨가 열심히 달려 렌에 도착하였다 슬슬 파리가 가까워 지고 있다 렌은 프랑스 북서부의 최대 도시로, 브르타뉴 레지옹의 중심도시며 파리에서 몽생미셸로 가기 위해 중간에 경유하는 곳이기도 하다 인구는 약361,000 명 이다 남들은 몽생미셀 가는길에 들린다 하는데 우리는 어째 반대로 하고 있었다 우리가 그렇지 뭐 동네 입구를 지나 구경을 시작한다 이것저것 파는 곳인데 지선이가 저 파이 같은게 유명하다며 먹어야 한다고 들어가신다 맛은 그럭저럭 맛있는데 오오!! 오오오오오!!!! 하는건 아니다 그냥 왔으니 먹는거, 그게 예의다 이것저것 사먹다 보니 동네 고양이도 만났다 내 옆으로는 오지 않는다... 일행과 떨어지게 되면 시계탑 아래서 만나기로 하는건 어느 동네나 마찬가지다 미술책에서만 봐왔던 스테인드 글라스.. 더보기
[여행] [프랑스] 12. 생말로 -> 디나흐(dinard) -> 렌(Rennes) 이틀간 지낸 생말로는 오늘 작별하고 샤르트르로 이동한다 생말로에서 파리로 가는 길목에 있기에 구경할 겸 들렸다 가는건데, 가는 중에 있는 디넝이라는 곳도 가보자고 해서 결국은 생말로 - 디나흐 - 랜 - 샤르트르 코스로 이동하기로 하였다 처음에는 이렇게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파리를 가기는 하려나 싶었지만 생말로에서 너무 좋은 기억이 남아 마냥 즐겁기만 한 아침이다 생말로에서 디나흐를 가기 위해서는 배를 타고 이동하기로 하였다 사실 디나흐를 차로 가도 되는데 돌아가야 하는 불편함도 있고, 주차장을 찾기도 어렵고 하여 배를 타고 구경하고 다시 배타고 나와 차를 가지고 샤르트르로 이동한다 매표소 누나한테 표를 사고 배를 탄다 아침부터 나와서 일하고 있으면 누구나 표정이 좋아지지 않는다 고등학생 시절부터 맥도날드.. 더보기
[여행] [프랑스] 11. 생말로 유진이 어딧나 찾아보니 성곽위에 앉아 있었다 잃어버리진 않았다 성곽위로 올라온 김에 생말로를 쭈욱 둘어보았다 밑에서 보던 바다에 있는 야외수영장이 잘 보인다 그리고 잘생긴 청년들이 지나간다 어쩐지 아래를 계속 처다 보더라... 새로운곳 왔으니 친한척 사진도 찍어주고 우리가 갈만한 식당이 있나 찾아본다 규모가 상당히 큰 식당이 있길레 저녁식사는 저기서 하기로 하였다 유진도 찾았고 다시 내려갑시다 내려와보니 범선이 하나 있었다 우오~~~~ 엄청 크다 돛이 접혀서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선미가 크지 않은것으로 보아 갤리온 보다는 카락이 아닌가 싶다 앞쪽과 중간돛 모양이 세로돛이 아닌 가로돛으로 보이고 뒤는 세로돛으로 보인다 저런거 타고 대항해시기인 15세기에는 몇 달에 걸쳐 지중해에서 인도양까지 항해를 했다고 한..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