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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베트남

[여행] 6. 베트남_인천공항_뱀부항공 수속_마티나 라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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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처럼 짧은 시간에 어디로 갈지 결정하고 계획하고 실천한적은 없었던듯 하다

우리 커플은 두세달 전부터 준비하는 애들이라...

 

그래서 인가 금새 출발하는 날이 온 것 같은 기분이다

 

드디어 올것이 왔군!

 

자, 출발하시죠!

 


비행편은 오전 10시 50분 뱀부항공으로 이용하여 인천에서 하노이로 가는 항공편이다

Bamboo Airways QH 451

 

집에서 6시에 출발하여 인천공항에 도착하니 7시 30분 이었다

3시간 20분이나 먼저 도착하는 거라 한가하겠거니 생각했는데 의외로 많은 사람이 줄을 서있었다

 

뱀부항공이 티켓 가격은 저렴한 대신 자리를 사전 예약하려면 금액이 매우 많이 비싸져서 일찍와야

좋은 자리를 얻을수 있다

 

우리가 구매한 인천 - 하노이 - 달랏 - 나트랑 - 하노이 - 인천 구간이 1인당 25만 원 이었는데

사전좌석을 신청하려면 75만 원을 추가 결제하라고...안내 받았다

 

좌석 지정 따위는 버리더라도 가격이 원체 싸고 수하물도 25Kg까지 무료라.... 다른 대안이 마땅히 없긴했다

수많은 짐이 이미 내앞에 있는걸 보고 여친한테 메세지를 보냈다

 

"뛰어!!!!"

 

진짜 빨리 오셨다

잘했어!!!

 

 

 

마스크 쓰는 사람을 찾기가 힘들다, 우리만 쓰나 보다

이 티셔츠를 10년 전 여행 사진에서도 입고 있었다(?)

빵꾸가 좀 나서 그렇지 입을만 하다

 

아무튼, 정확히 3시간 전부터 발권 업무를 시작하였다

미리 온 덕분에 매우 앞자리를 배정받았다

15번째 줄인가 그랬을거다

 

출발이 매우 좋다

 

티켓팅 하고 이미그레이션 통과 까지는 금새 이루어졋다

보통은 면세점 다니고 커피한잔 마시며 사진찍고 구경다니며 두어시간 보내곤 했는데

오늘은 아침 일찍 일어나서 피곤해서 라운지를 가서 쉬기로 했다

 

부자 누나(현 여친)께서 라운지 비용을 전부 대주셨다

역시 연상이 최고다!!

 

몇 군데 라운지 중 마티나 라운지로 가기로 하였다

여기가 워커힐에서 하는거라 음식이 좀 더 맛있다고 하셨다

 

걱정과 달리 입장하는데 대기를 하지는 않았다

 

휴대폰에 붙이는 저거 새로 사셨단다, 부자 누나다

 

몇 몇 음식이 있었는데 뷔페라고 하기에는 많이 간촐했다

 

음.. 음.. 음....

맛은 괜찮았는데 금액 대비해서 생각해 보면 참 많이 비싸다 라는 생각이 드는 곳이긴 했다

 

하노이에서 가게 되는 라운지와 비교하면 더더욱 그렇기도 하고..

딱히 무슨 정보를 적기도 애매한 라운지였다

 

 

 

아무튼 편히 쉬며 배 채우고 차 한잔 마시다 출발 시간이 되어서야 나왔다

 

가장 끝 게이트인 47번 게이트로 이동했다

 

바로 탑승 하려다가 목이 말라 생수를 한병 사려고 게이트 앞 커피숍에서 서서 생수하나 들고 계산을 하려하는데

무언가 어디선가 빨리타 빨리타 하는 듯한 눈빛이 느껴졌다

 

태국에서 내가 사준 나라야 가방을 가지고 오셨다, 잘했어!!

최대한 빨리 태워 출발 예정 시간전에 출발하기로 유명하다고 하던데

진짜 후다닥 태우더니 문을 닫았다

 

조금이라도 빨리 도착하면 좋지 뭐~ 라며 마냥 좋아했다

 

 

 

 

이제 진짜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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