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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태국

[여행] 2024_태국_방콕_차트리움 리버사이드 호텔_후기_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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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숙박은 여기서!
2년 전 숙박했었던 차트리움 후기는 이것
https://heonyoung.tistory.com/114

[여행] 태국_방콕 Day1_방콕 차트리움 리버사이드 호텔_Chatrium Riverside Hotel

차트리움 리버사이드 호텔 https://www.chatrium.com/chatriumriversidebangkok/ 5 Star Hotel in Bangkok | Chatrium Hotel Riverside Bangkok Official Site Visitors in search of a luxury 5 star hotel in Bangkok will find the Chatrium Hotel Riverside Ba

heonyoung.tistory.com

 
뭐 바뀐건 없었지만 행사로 인해 사람이 많아 체크인 하는데 시간이 조금 걸렸다

로비 쇼파에 앉아서 기다리는 여친이시다, 귀여운 중년(?) 이다

예약을 하며 고층을 달라고 했는데 저층부를 준게 좀 별로였는데 이게 이번 숙박에서 큰 문제가 되었....다

뚜둥!!
 


이 호텔의 장점은 교통과 크기!
매우 넓은 반면 비싸지 않은 금액이라 여행 마지막에 짐이 많을때 매우 편하게 이용하게 된다
룸서비스를 시켜도 그렇고 말이지
교통도 셔틀보트가 있어 30분 마다 배를 타고 전철역까지 이동이 가능하다
아이콘 시암을 가는 셔틀은 3시간 마다 있는데 바로 옆 호텔인 포시즌 호텔은 매번 아이콘 시암까지 운행을 해서
우리는 포시즌 호텔 배를 타고 와서 포시즌 호텔을 빠져나와 차트리움으로 오기도 했다

미러링해서 티비 좀 보고
옆 건물인 레지던스가 보이고 수영장이 보인다, 아침마다 수영하고 출근하는 사람이 있었다
웰컴푸드!

고층과 달리 저층룸의 단점
쇼파가 없다
화장실에 비데가 없다이다!
그렇게 큰 문제는 아니지만 왜 차별을 두는겨?
이런 사소한 단점이 있어도 그러려니 하고 지나가는데 큰 문제가 생겨버렸다
샤워부스에서 샤워를 하고나면 물이 밖으로 넘쳐 흐른다는 것

우리가 조심히 샤워를 해도 말이지?
샤워부스 문 아래쪽 패킹일 제대로 안되어서 물이 밖으로 나오는 문제로 보였다
외출을 하며 프론트에 연락해서 조치를 취해달라 했고 문제가 해결되었다고 연락을 받았는데 다시 같은 문제가 발생하였다

 
결국 밤에 사람을 불러 다시 확인해 달라고 하였고 당장 문제가 해결할 수 없어 다음날 낮에 수리를 해야 한다며 몇 시에 외출하냐고 물어왔다
여기서 이미 기분이 상한 상태지만 우선 잠을 자야했기에 오전 11시에 외출할거다 라고 얘기하고 잠이 들었다
그런데 아침이 되니 더 큰 일이 터져 버렸다
어디선사 이상~한 고주파음이 계속 들리는거다
잠을 자지 못하게 하는 그런 소리
 
쀠~~ 하는 소리가 들리는데 원인을 모르겠다
밤에는 추워서 에어컨을 꺼두고 자기 때문에 에어컨 돌아가는 소리도 아니고
그렇다고 옆방에서 청소하는 소리도 아니었다
위층도 가봤는데 위층에도 아무도 없었다
이 소리가 아침 7 시 부터 수시로 들리는데 우리 여친은 잘...주무신다
응??
이런 잠탱아!!!!

 
아직 며칠이나 더 머물러야 하는데 이렇게 지낼수는 없어 아침식사를 하고 프론트에 가서 화를 내었다
이 동영상 좀 봐라, 물이 새는 것도 문제인데 이런 소리로 인해 잠을 잘수가 없다
당장 해결할거 아니면 다른 방으로 옮겨달라
라고 말이다

(영어로 하셔야 합니다...)

그랬더니 다른 방으로 옮겨주겠다, 청소에 시간이 걸려 두시간 정도 필요하니 짐을 싸고 있으면 연락을 주겠다 하여 대충 짐을 챙긴뒤 연락을 받아 고층에 있는 방으로 입주(?)하였다
옮겨진 방은 다행히도 이전에 있던 문제가 전혀 나타나지 않는 방이었다
문제가 있긴 했지만 그래도 원체 저렴하면서도 시설이 좋은 호텔이긴 하니 문제의 저 804호만 안걸리면 되지 않을까 싶....

이렇게 얘기하는 이유는 조식을 포함하여도 1박에 15만 원이 넘지 않으며
셔틀보트가 있고(전철역에서 걸어오면 10분 정도 걸린다, 우리는 마사지 집을 들렀다 가느라 걸어오기도 했다)
호텔 안에 큰 편의점이 있어 이것저것 사기 좋고
스타벅스 조차 호텔에 있다
아침 식사를 호텔 뷔페로 하지 않을 예정이라면 스타벅스 아침 메뉴나 편의점 음식도 매우 훌륭한 대안이다
벌레가 보인적도 없다


조식 수준은 훌륭한 정도동서양, 채식주의자용 음식이 있고
빵푸딩이 특히 맛있고, 쌀국수나 오믈렛, 에그베네딕트 같은 음식도 즉석에서 만들어 준다
야외에서 식사를 하는것도 많이 덥지도 않아 좋았고
실내는 시원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주어 마음에 드는 곳에 앉으면 된다
맛집으로 소문이 나서 그런가 동네 고양이 들도 테이블 옆으로 슬슬 지나다니기도 한다(?)

브레드푸딩 인가 하는 저게 은근 맛있다
얼음이 들어가는 음료는 서버에게 따로 얘기하면 자리로 가져다 주시니 식당안에서 찾지 마시고 직접 얘기합시다!

우리가 배정받은 804호 방이 우연히 문제가 겹친거
이 금액으로 이 정도 수준의 호텔은 그리 많지 않다는걸 안다
다행히 고층의 좋은 방으로 바꾸었으니 이제 마음껏 놀러 나가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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