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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말로

[여행] [프랑스] 12. 생말로 -> 디나흐(dinard) -> 렌(Rennes) 이틀간 지낸 생말로는 오늘 작별하고 샤르트르로 이동한다 생말로에서 파리로 가는 길목에 있기에 구경할 겸 들렸다 가는건데, 가는 중에 있는 디넝이라는 곳도 가보자고 해서 결국은 생말로 - 디나흐 - 랜 - 샤르트르 코스로 이동하기로 하였다 처음에는 이렇게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파리를 가기는 하려나 싶었지만 생말로에서 너무 좋은 기억이 남아 마냥 즐겁기만 한 아침이다 생말로에서 디나흐를 가기 위해서는 배를 타고 이동하기로 하였다 사실 디나흐를 차로 가도 되는데 돌아가야 하는 불편함도 있고, 주차장을 찾기도 어렵고 하여 배를 타고 구경하고 다시 배타고 나와 차를 가지고 샤르트르로 이동한다 매표소 누나한테 표를 사고 배를 탄다 아침부터 나와서 일하고 있으면 누구나 표정이 좋아지지 않는다 고등학생 시절부터 맥도날드.. 더보기
[여행] [프랑스] 11. 생말로 유진이 어딧나 찾아보니 성곽위에 앉아 있었다 잃어버리진 않았다 성곽위로 올라온 김에 생말로를 쭈욱 둘어보았다 밑에서 보던 바다에 있는 야외수영장이 잘 보인다 그리고 잘생긴 청년들이 지나간다 어쩐지 아래를 계속 처다 보더라... 새로운곳 왔으니 친한척 사진도 찍어주고 우리가 갈만한 식당이 있나 찾아본다 규모가 상당히 큰 식당이 있길레 저녁식사는 저기서 하기로 하였다 유진도 찾았고 다시 내려갑시다 내려와보니 범선이 하나 있었다 우오~~~~ 엄청 크다 돛이 접혀서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선미가 크지 않은것으로 보아 갤리온 보다는 카락이 아닌가 싶다 앞쪽과 중간돛 모양이 세로돛이 아닌 가로돛으로 보이고 뒤는 세로돛으로 보인다 저런거 타고 대항해시기인 15세기에는 몇 달에 걸쳐 지중해에서 인도양까지 항해를 했다고 한.. 더보기
[여행] [프랑스] 10. 생말로_샤토브리앙_그랑베섬 몽생미셀과 캉칼을 걸쳐 생말로까지 오다보니 이미 한밤중 이었다 오랜만에 친구들과 떨어져 혼자 자는 호텔이어서 인지 푹잤나보다 오늘부터 돌아볼 생말로는 영국 해협과 접한 프랑스 북서부 브르타뉴 지방의 성벽에 둘러싸인 항구 도시다 이런 도시가 있는줄도 몰랐는데 결과적으로 파리보다 생말로가 훨씬 더 만족감을 주었다 파리에서 대략 400km 정도 떨어진 도시로 우리나라 관광객은 보이지 않는 곳이다 한해에 1백 50만 명 이상이 찾는 유명한 관광도시라고 하는데 거기에 한국 사람은 별로 포함되지 않나 보다 호텔에는 전반적인 동네 지도가 있었다 관광객들 길잃어 버리지 말라고 그런가 보다 물론 이런것도 유진이 처럼 지도를 이용해서는 못찾아가는 길치한테는 의미가 없겠지만 말이다 숙소 창문 밖에으로는 딱히 뭐시기는 없다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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