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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태국

[여행] 태국_파타야 Day1_파타야 맛집_더글라스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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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좋게 체크인 끝내두고 예약해둔 식당으로 출발!

 

우리는 파타야를 가면 매번 더글라스 하우스 라는 식당을 방문하곤 한다

 

본점에 대한 리뷰는 https://heonyoung.tistory.com/entry/%EC%97%AC%ED%96%89-%ED%83%9C%EA%B5%AD%ED%8C%8C%ED%83%80%EC%95%BC%EB%8D%94-%EA%B8%80%EB%9D%BC%EC%8A%A4-%ED%95%98%EC%9A%B0%EC%8A%A4-%EB%B3%B8%EC%A0%90the-glass-house

 

[여행] 태국_파타야_더 글라스 하우스 본점(the glass house)

라마야나 워터파크에서 나와서 저녁 식사를 하러 이동하였다 이동은 역시 볼트로! 어차피 파타야 호텔로 가는 길 중간에 있기에 교통비도 절약되고 맛도 좋고 경치도 좋은 곳이다 지난번 분점

heonyoung.tistory.com

 

 

해변 바로 앞에 있어 석양을 볼 수 있는 경치를 보장(?)받고

태국음식도 맛있게 하는 곳이라 늘 만족하는 곳이다

가격도 관광지 치고는 비싸지도 않다!

 

단점은 인기있는 곳이라 그런지 사람이 너무 많다는것

해가 지기 시작하면 사람들이 우르르 와서 사진을 찍기에 부산스러운 모습을 보이기는 했었다

 

그런데 기존 방문하던 좀티엔 남쪽에 있던 더글라스하우스가 북부파타야 지역에 분점을 개업한것!!

가게 이름은 더글라스하우스 실버

 

https://www.google.com/maps/place/%EB%8D%94%EA%B8%80%EB%9E%98%EC%8A%A4%ED%95%98%EC%9A%B0%EC%8A%A4/@12.9611535,100.8858594,16.75z/data=!4m5!3m4!1s0x3102bde3efc782ab:0xb6c73ef1b114d724!8m2!3d12.9612366!4d100.8854546

 

더글래스하우스 · 687 หมู่ที่ 5 Zire wongamart Condominium Bang Lamung District, Chon Buri 20150 태국

★★★★☆ · 음식점

www.google.com

 

센타라 미라지 호텔 바로 옆이라 찾기는 매우 쉬운 곳이다

파타야 비치로드에서 차로 10분이면 도착

(본점까지 가려면 30분은 걸린다)

 

경험상 뷰가 좋은 해변가 바로 앞 자리를 위해서는 예약이 필수라는걸 알고 있기에 예약을 시도했다

 

문제는 메일을 보내봤는데 답이 없다는거?!

알고보니 메일주소는 형식상 있는거고 라인이나 전화를 통해 예약해야 했음

 

태국어는 못하니 라인을 통해 영어로 예약!

왼쪽이 더글라스 하우스 실버, 라인이나 전화를 해도 된다

방법은 간단했다

원하는 자리와 함께 인원수, 날짜를 적어서 예약해 달라고 메세지를 보내면 끝!

 

이렇게 미리 예약을 해둔 뒤 택시를 타고 방문했다

 

아, 택시는 볼트(bolt)를 추천!

볼트앱을 설치한뒤 우리나라 카카오택시 부르듯 목적지 설정해서 부르면 알아서 매칭된다

이런 모습의 입구를 지나가면 식당이 제대로 등장한다
여길 통해서 해변쪽 자리로 내려간다
가장 앞자리, 가운데를 배정 받았다

예약을 하며 가장 앞자리를 요구했던 덕분에 마음에 드는 자리를 배정받았다

 

혹시나 더운걸 너무 싫어하고 경치만 보고 싶은 사람은 실내로 예약하면 되지만 

근데 그럴거면 뭐더러 여길 와유...

 

무더운 태국 날씨이지만 바닷가 앞이라 계속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서 전혀 덥지 않았고

관광객으로 보이는건 우리뿐인듯 했다

대부분 현지인과 현지에 살고 있는 외국인으로 보인다

 

현지인이 많은 식당이라는 것은 맛이 보장된다는 의미다

 

자리에 앉아 해변을 볼때는 이런 모습을 보게 된다

인천 앞바다와는 차원이 다르다

오후 6시 식당에 도착한 직후, 석양이 시작되는 시간은 이로부터 1시간 후 였다..., 그동안 우리 피부도 맛있게 익어갔었다
땡모반 부터 나왔다, 맛있다!

이런 전망을 보며 식사를 할 수 있다

 

늘 그렇듯 우리는 도착하면 수박주스인 땡모반솜땀부터 주문한다

 

뷰를 무기로 장사하는 집은 맛이 좀 떨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 식당은 본점과 마찬가지로 전혀 부족하지 않은 맛을 보여 주었다

 

우리는 솜땀, 뿌팟퐁커리, 태국식 파스타, 밥, 수박주스, 모히또, 녹차빙수를 주문했는데 싹싹 전부 긁어 먹을만큼 맛이 좋았다

 

2019년에 본점에서 시켰던 오징어먹물 해산물 파스타를 시키고 싶었는데 메뉴에서 없어 다른 파스타를 시켜 보았다

태국식 파스타를 시켰는데 피쉬소스가 들어간거 같았고 이게 묘하게 굉장히 맛있었다

 

흔히 먹는 토마토소스가 아니라 토마토소스에 짭짤하면서 태국의 향이 들어간 그런 맛이다

그렇다고 고수향이나 비린향이 나거나 하는게 아니니 태국의 맛을 보기에 매우 추천하는 메뉴이다

 

뿌팟퐁커리는 말안해도 다 아는 그거다

소프트쉘이라 껍질을 바르고 할 필요가 없는 방식이었다

태국에서 먹는 첫끼인데 실망하면 안되니 시킨거고, 역시나 선택은 탁월했다

자리를 안내 받자마자 앉히고 사진부터 찍는게 남친의 도리이다
모히또는 단맛이 작고 보드카가 많이 들어갔었다, 술을 좋아하면 좋아하겠지만 달콤한 칵테일을 원하는 거라면 추천하지 않는다

 

음식보다 사진찍기 바쁘다, 어쩔수 있나 딱 이쁠 타이밍인데
석양이...진..다...
이쁜 사진 찍기에는 딱이다
저 멀리 보이는 건물이 우리가 투숙중인 힐튼호텔이다, 반대로 힐튼에서 조식 먹을때 보면 여기가 보인다
해가 없어지기 직전의 파란색이 멋있었다, 미세먼지가 없어서 그런가 아주 쨍한 색이었다

이렇게 슬슬 해가지고 우리의 디저트가 나왔다

우리가 주문한건 타이차(Thai tea) 빙수였는데 서빙하시는 분이 다시 오더니 매진이 되서 못판다고 하여

어쩔 수 없이 녹차 빙수를 주문했다

내심 아쉬워 하고 있었는데 저 빙수가 기대보다 훨씬 더 맛이 좋네?!

 

마지막은 빙수로!
의외로 매우 맛있다, 토핑도 뭔지는 모르겠지만 맛있다

 

 

 

특이한건 빙수 밑에 빵이 들어가 있다는거!

빵을 녹은 빙수와 함께 숟가락으로 떠서 먹으니 달달하고 씹는 식감도 있었다

나중에 다른 곳에 가서 빙수를 주문했을 때에도 빵이 들어가 있었는데 아마도 태국은 이게 유행인가 보다

 

그리고 옆에 보이는 인절미 같은건 입안에 넣으면 싸악~ 하고 사라지면서 고소한 맛만 남는다

떡인가 생각했는데 떡은 아니었지만 맛은 정말 좋았다!

 

우리나라와 다른 무언가를 경험 한다는게 여행이니 이번 여행도 시작부터 성공이다!

맛있는거 부터 찾아 먹다 보니 살이 쪄서 문제지....

 

 

아무튼!

 

분위기 좋고, 맛도 좋고, 뷰도 좋고, 가격도 비싸지 않은 여기는 언제가도 만족스럽다!

게요리를 시켜서 그나마 많이 나온거지만 대략 1,000바트 조금 안되게 계산 한걸로 기억된다

40대가 되니 기억력이....

 

이렇게 오늘 하루를 마무리 하고 돌아오는 길

택시를 타러 대로변으로 이동했다

택시타기 편하게 센타라 미라지 호텔로 가서 택시를 탓다, 바로 옆이고 우리 커플의 추억이 있는 호텔이기도 하다

 

택시에서 내린 뒤 힐튼호텔 건물 지하에 로날드가 보여서 같이 사진 한번!

사와티카~

 

이렇게 첫 날은 모든게 만족스럽게 마무리 되었다

자, 잡시다

 

 

파타야 농눅빌리지

https://heonyoung.tistory.com/entry/%EC%97%AC%ED%96%89-2022%EB%85%84-6%EC%9B%94-%EA%B8%B0%EC%A4%80-3%EB%85%84-%EB%A7%8C%EC%97%90-%EB%96%A0%EB%82%9C-%EC%97%AC%ED%96%89%ED%83%9C%EA%B5%AD%ED%8C%8C%ED%83%80%EC%95%BC-Day2%EB%86%8D%EB%A3%A9%EB%B9%8C%EB%A6%AC%EC%A7%80%ED%8C%8C%ED%83%80%EC%95%BC-%EB%A7%9B%EC%A7%91%ED%94%84%EB%9D%BC%EC%B0%A8-%EC%94%A8%ED%91%B8%EB%93%9C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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