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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태국

[여행] 태국_파타야 Day2_힐튼호텔 조식_농눅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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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튼호텔 베개가 좀.. 안맞긴 했지만 아무튼 자고 일어나서 조식을 먹으러 출발

대략 8시 정도 였던듯 하다

사람이 많지 않아서 기다릴 필요도 없었고 원하는 자리에 앉을수도 있고, 북적북적 시장통 느낌도 없었다

뒷 모습만 봐도 '나 지금 졸리다' 라는게 느껴진다

아마 15층 이었던듯

 

크록스 신발을 싸왔다, 최고다 이 신발! 뒤에 계신 여성분한테 눈이 가는건 기분탓이다

음식은 쉽게 접하는 호텔 조식 이었고, 엄청 맛있다는 아니고 그냥 저냥 먹을만 하다 라는 느낌이었다

어차피 예전보다 할인된 상태로 예약한거라 이만하면 만족스러운 조식

 

대신 층이 높아서 인지 밖으로 보이는 경치가 참 좋았다

먹으면서도 계속 경치보러 다른 레스토랑 갈 필요가 없네 라는 얘기를 할 정도 였으니..

과장이 아니라 정말 전망이 끝내주니 한번쯤은 이용해 봅시다!

마스크를 안쓰는건 서양인 뿐이다
첫날은 실내에서 먹었는데 그 이후는 야외테이블을 이용했다. 야외 강추! 전혀 안덥다 바람이 불어서!

이렇게 조식이 끝나고 슬슬 씻고 나갈 준비를 하였다

볼트를 부르는중, 전화가 오기도 한다, 영어로 말하면 되니 태국어 못해도 그만이다

 

그리고 볼트를 불렀다

택시 부를때 그랩과 볼트가 양대 산맥인데 그랩이 볼트보다 1.5배는 비싸니 볼트를 추천

 


농눅빌리지는 지난 2018년에도 왔었는데 당시에는 공사중인 부분이 있었다

공룡이 공사중이었다!!!

공룡이!!

 

그래서 이번 여행에 꼭 일정을 넣었다, 공룡보러!!

 

힐튼호텔에서 택시로 대략 40분 정도 달린듯 하다

볼트를 쓰면 이렇게 얼마 이고 기사가 누구이고 이동을 어디서 어디로 했는지 메일이 온다

거리가 그렇게까지 멀진 않은데 중간에 공사중인 도로가 있어 막히는 바람에....

 

파타야가 관광객이 적은 틈을 타 대대적인 도로공사에 들어갔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는데 그 여파가 아닐까 싶었다

 


 

농눅빌리지 도착!!

 

택시 기사가 자기가 표를 사줄테니 돈을 주지 않겠냐고 흥정을 했지만 이미 인터넷으로 예매를 해둔 상태라 거절을 하였다

미리 예매한 티켓의 금액은 1명에 2만 원이 안되었다

 

태국은 외국인 한테는 늘 비싸게 요금을 받고 내국인은 저렴하게 제공하기에 이 차액으로 흥정을 하는게 아닌가 싶었다

티켓을 미리 구매한게 아니면 이렇게 구매를 해도 되겠구나 싶었다

 

다행히도 연상의 아름다운 미모와 매력을 지닌 여친은 공룡도 좋아하신다!

 

도착하자 마자 입구에서 사진 한번 찍어주고 길을 가려는데 구리구리한 냄새가 난다

바로 옆으로 코끼리 우리가 있고 관광객을 상대로 사진을 찍을수 있게 하는 그런 장소가 있었다

 

핑크핑크한 여친이다

 

코끼리다~ 하면서 사진을 찍는데 직원이 니네들 사진을 찍어주겠다 한다?

그러더니 코끼리 앞에 서게 만들고는 코끼리들을 시켜 코를 내 어깨위로 오게 해주네?

 

엄청 무서웠음

 

그렇게 여러장 사진을 찍고 나니 뭐라고 얘기를 하는데 잘 들어보니 자기 코끼리들 한테 팁을 달라는 거였다

어쩐지.... 제길

 

20바트 짜리 하나 꺼냈더니 코끼리한테 주라고.. 돈을 스윽 내밀었더니 코끼리 코가 스르륵 가져간다

그렇게 총 40바트가 사진 값으로 나갔다, 내 손은 코끼리 콧물로 젖었고

 

따지고 보니 1,500원 밖에 안되는거라 그냥 그러려니~ 하고 제대로 관람시작!

 

예전에도 느낀거지만 여긴 진짜 넓다

개인이 가진 정원이 이렇게 넓다니...

베르사유 궁전 갔을때는 왕이니까 그럴수 있지 라고 생각했는데 이 사람은 대체 뭐하는 분일까 생각이 들면서 덥다고 생각했다

 

여기가 입구 부분, 이제 진짜 관람!

 

나름 컨셉이 나눠져 있다

무당벌레도 있고, 개미도 있고 여러가지 볼거리들이 있는데 결론은 덥다

그나마 다행인건 위가 막힌 통로를 통해 관람할 수 있는 길이 있어 햇빛을 피할 수 있도록 해줬다

안다행인건 이게 모든 지역에 있는건 아니라는 거다

그렇기에 역시 덥다

 

옷도 그렇고 머리도 그래서인가 이날 다른 사람들이 지나가며 많이 쳐다 보셨다, 이쁘긴 하다
캥거루도 있고
악어도 있다
ㅇ는 올빼미 ㅂ은 부엉이, 그러니 이건 올빼미

 

이렇게 두리번 거리며 관람하며 공룡이 있는곳으로 이동했다

쿠아앙~~ 하는 소리도 난다! 진짜!

사진으로는 별로 안커보이는데 실제로는 엄청 크게 만들어 놨다

심지어 중간중간 공룡 울음소리도 나게 만들어 놨다

아이들을 위해 만들어 놨나 싶었지만 역시나 이런걸 좋아하고 신나고 사진 찍느라 바쁜건 우리 같은 어른들 이었다

우와 우와 거리며 우리도 사진을 찍었으니 말이다... 철이 안들은거지

공룡이 있는 이곳도 덥다

애들은 없고 어른들만 신났다
쥬라기공원에 나온 그 공룡들이다!!!!

이렇게 우리가 원했던 공룡 관람까지 마치고 

지나쳤던 선인장 지역도 보고 안에 있는 카페에서 더위도 식히고 다시 입구쪽으로 향했다

 

에어컨이 있는 곳은 여기와 카페 뿐이다

이 공원 소유자가 가진 자동차 전시관이 있는데 딱봐도 비싸다 라고 느끼는 차가 여러대 전시중인 공간이 있었다

어떤 차는 바퀴가 내 키만하다

관람하는 장소 중 에어컨이 나오는 지역은 여기 뿐이라서 인지 마냥 좋았다

내 차도 아니지만 기분이 참 좋았다

 

주말에는 코끼리쇼를 하는데 우리가 예매할 때는 아직 관람객이 적어 공연을 안한다고 했었다

그런데 막상 와보니 공연을 하고 있네?

이미 예전에 본거니 미련은 없었다

2018년에 왔을때 사진, 이런식으로 공도차고 묘기도 부리고 한다

 

그렇게 몇 시간 동안 농눅빌리지 관람을 끝내고 늦은 점심 식사를 하러 프라차 씨푸드로 이동!

역시 이동할 땐 볼트 택시를!

 

 

파타야 맛집 프라차 씨푸드 편

https://heonyoung.tistory.com/entry/%EC%97%AC%ED%96%89-2022%EB%85%84-6%EC%9B%94-%EA%B8%B0%EC%A4%80-3%EB%85%84-%EB%A7%8C%EC%97%90-%EB%96%A0%EB%82%9C-%EC%97%AC%ED%96%89%ED%83%9C%EA%B5%AD%ED%8C%8C%ED%83%80%EC%95%BC-Day2%ED%8C%8C%ED%83%80%EC%95%BC-%EB%A7%9B%EC%A7%91%ED%94%84%EB%9D%BC%EC%B0%A8-%EC%94%A8%ED%91%B8%EB%93%9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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