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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태국

[여행] 2024_태국_인천공항_실버크리스 라운지_아시아나 라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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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은 베트남에 가서 잘 놀고 잘 아프고 온 덕분에(?) 올해는 2년 만에 태국으로 놀러가기로 결정했다
부디 올해는 코로나에 걸리지 말고 다녀오기를 바라며 시작합니다!!


우선 놀러가기로 했으니 우리여친은 1년 만에 다시 탈색을 해서 화려한 누나의 모습을 하시게 되셨고
문신스티커를 준비해 두었다

은근 문신스티커가 이쁘것도 많고 질도 좋고 해서 우리는 이럴때 사용하는 편이다

그런데 구매하는 과정에서 통관수수료를 납부하라는 이상한 사건도 생겼고

 

 

[해외 직구] 말도 안되는 통관 수수료를 납부하라고?

스티커 (10달러)를 구매했는데 어느날 갑자기 통관수수료 5,500원을 납부하라고 문자 메세지가 왔다 구매 금액의 절반을? 해당 관세법인에 문의했더니 목록통관이 아니라 일반통관이라 수수료를

heonyoung.tistory.com

 

우리 여친은 탈색으로 나온 이쁜 노랑머리가 싫다며 베이지색으로 씌우는 사건도 있었다
내가 봤을땐 노~란 머리카락이 가장 이쁜데..쳇!!

 

 


아무튼, 나는 남는 마일리지로 타이항공 비즈니스를 발권하고 우리 여친은 현금박치기로 구매를 하셨다

현금으로 비즈니스를 타는 여친이다

사랑해요 부자 누나!
제가 열심히 살림할게요, 열심히 벌어 오세요!

타이항공 카운터에서 체크인을 하고 스르륵 공항 내부로 들어왔다
금요일 출발인거 치고는 사람이 없어 아무 대기도 안했다

이러면 비즈니스로 선택한 장점이 너무 없는거 아냐? 라고 생각이 들기도 했다

우선 라운지 가기 전에 면세품 부터 수령하기로!


우리 여친 예전에는 한가득 면세점 쇼핑 하셨던거 같은데 요즘에는 점점 간소하게 구매를 하시는듯 하다

그런 의미로 나한테 용돈받으며 생활해도 잘 하실거 같기도 한데 말야...
왜 거부하시는겨~



나도 처음으로 술을 한병 사봤는데 이거 왜이리 크고 무거운거지?
회사 아저씨들은 이런거 매 번 두어 병씩 사가지고 오시던데 대단하시네 라는 생각을 하며 라운지로 향했다

나라야에서 산 저 가방은 가볍고 이쁘고 튼튼하고 은근 좋다, 나의 선택은 역시!!


지난번 인천공항 마티나 라운지는 너무 실망을 해서 싱가폴항공의 라운지인 실버크리스 라운지로 가기고 하였다

(인천공항 마티나 라운지 후기는 이걸 눌러요)

 

 

 

[여행] 6. 베트남_인천공항_뱀부항공 수속_마티나 라운지

이번처럼 짧은 시간에 어디로 갈지 결정하고 계획하고 실천한적은 없었던듯 하다 우리 커플은 두세달 전부터 준비하는 애들이라... 그래서 인가 금새 출발하는 날이 온 것 같은 기분이다 드디어

heonyoung.tistory.com

 

우리 여친이 키가 작아 그런가 요런 뒷모습이 참 귀여우시다
배도 오동통통 나오시고 말야~

응?

아무튼 실버크리스 입장!!!

넓지않은 라운지 였다
외국 항공사라 그런가 서양인이 주로 이용을 했고 말이다

바도 있어서 칵테일 종류를 주문할수도 있었고 적당히 음식이 있었다

전복죽은 간이 되어있지 않아 그냥 그런 맛이었다
옆에 소금이 있긴 했지만 뭔가 조미료가 안들어가서 그런가 내 입맛에는 그다지...
그래도 소세지와 햄버거 패티같은 저건 상당히 맛있었다

음식앞에서는 경건하게 사진을 찍고 시작하는게 예의!

 

 

마티나 라운지 보다는 훨씬 좋았지만 그래도 조금 좁기도 하고 음식도 조금은 부족해서
바로 옆에 있는 아시아나항공 라운지로 옮기기로 하였다

난 몰랐는데 비즈니스 티켓으로 모두 이용이 가능하다고 여친이 그러셨다?!

역시 우리 여친은 똘똘하다!!!
(가끔은)

 

라!면! 그것은 함정카드!

아시아나 라운지가 실버크리스 라운지 보다 훨씬 넓고, 사람도 많고, 음식도 많고
그리고 라면도 있었다!!

새벽부터 일어나서 나와 입맛이 없다 보니 짭짤한 라면이 생각났는데!!
덕분에 하나로 나눠 먹었다

1년에 두어개 먹는 라면이라 그런가 이날따라 엄청 맛있었는데

이걸 먹지 말았어야 하는데 우리는 이때는 몰랐다...

인생 뭐 다 그런거지!
경험하고 배우는거야!!


똥꾸멍에서 맥주가 채워진다고 한다!!!

어찌 작동하는지 궁금해서 컵하나 올리고 조금만 해봐야지 했는데 중간에 멈춰지지가 않는다??

어??!!

결국 한컵 가득 채울수 밖에 없었다

채웠으니 먹어야지 뭐 하며 마셨는데
이것도 먹지 말았어야 했다..

먹을만큼 먹고 쉴만큼 쉬었으니 이제 비행기 타러 갑시다!!

이렇게 놀다보니 어느새 출발 시간이다!

역시 기다림 없이 입장!

 

이제 진짜 출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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