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태국_파타야_더 글라스 하우스 본점_The Glass House

라마야나 워터파크에서 나와서 저녁 식사를 하러 이동하였다

이동은 역시 볼트로!

 

어차피 파타야 호텔로 가는 길 중간에 있기에 교통비도 절약되고 맛도 좋고 경치도 좋은 곳이다

 

지난번 분점인 실버를 소개했었는데 사실 본점이 원조(?)이다

분점이 생기기 전에는 우리는 항상 여기를 이용했었다

 

당연히 예약을 하고 가는게 여러모로 좋은편 이지만 바쁘면 뭐... 그냥 가서 식사하겠다 라고 얘기해도 가능은 하다

대신 자리가 좀 안좋거나 대기를 해야하는 경우가 생겨서 그렇지

 

예약은 메일을 써도 되지만 더 빠르고 그때그때 얘기가 가능한 라인이나 전화를 쓰는게 여러모로 좋다

한국어는 모르니 영어로 하면 된다

http://www.glasshouse-pattaya.com/en/aboutus.php

About us | The Glass House Pattaya

나는 처음에 방문때는 메일로 예약을 하였고 그 이후로는 라인을 사용했다

입구에서 예약 했다고 말하고 이름을 알려주니 자리로 안내 받을 수 있었다

 

역시 본점이라 그런가 분점보다 사람이 더 많다

 

 

안내받은 자리에서 보는 경치는 이렇다

분점과 마찬가지로 바닷가 바로 앞에 테이블이 펼쳐저 있다

 

석양이 지는 바다를 보며 식사하는게 매력이다

우리나라에서 이런 식으로 장사하면 엄청난 가격을 자랑하겠지만 여기는 딱히 더 비싸지도 않다

심지어 비치로드 보다 싸기도 하다

 

 

우리가 안내 받은 자리

도착했으니 아웃포커스로 여친한번 찍어주시고!

앉아계신 모습도 찍어드리고!

이번 여행에는 특별히 카메라 렌즈를 F1.8 렌즈로 챙겨갔다

지난 여행은 전체를 기록에 남겼다면 이번 여행은 여친 위주로 기록을 남기려고 말이다

 

나는 역시 내가 봐도 참 좋은 남친이다

오호호호호홍

 

아웃포커스 하나는 아주 예술이다

먼저 우리가 시킨 망고 주스가 나왔다

수박주스 아니면 망고 주스를 시키는게 우리 패턴이다

 

사실 저 두개는 태국 어디서 먹어도 맛있다

뿌팟풍커리도 시키고 같이 먹을 볶음밥과 샐러드인 쏨땀, 그리고 파스타를 시켰다

우리나라에서 파스타 시키면 마늘맛이 나는것 처럼 태국에서 파스타를 시키면 알게 모르게 살짝 태국향이 같이 난다

무슨 향신료를 쓰는지는 모르지만 여기서만 먹을 수 있는 그런 맛이 있어 우리는 늘 좋아하다

 

 

저렇게 먹고 술까지 마셔도 사실 1,000바트도 안나온다

 

우리나라 라면 10만 원은 넘었을텐데 역시 태국은 태국이다

 

단점은 지금은 너무 알려져서 해지는 시점에는 사람이 많다는것

그걸 제외하고는 디저트 까지 해결  가능하기에 첫 날 혹은 마지막 날 식사로 추천하는 식당이다

 

물놀이 하며 살 좀 빠졌나 했지만 이렇게 먹는데 안찔리가 있나...

 

라마야나 워터파크 -> 더 글라스 하우스 -> 센타라 미라지 호텔 로 이어지는 코스는 시간낭비 없는 최고의 코스가 아닐까 싶다

 

라마야나 워터파크

[여행] 태국_파타야_라마야나 워터 파크_황금절벽사원

 

센타라 미라지 호텔

[여행] 태국_파타야_센타라 그랜드 미라지_Centara Grand Mirage Beach Resort Pattaya

 

 

 

만약 호텔을 센타라 미라지나 힐튼 처럼 파타야 북부나 비치로드 지역으로 잡았다면

본점보다는 분점을 가는게 더 낫다

 

위치가 압도적으로 좋기에!

 

분점에 대한 리뷰는 아래 주소를 클릭

[여행] (2022년) 3년 만에 떠난 여행_태국_파타야 Day1_파타야 맛집_더글라스 하우스

 

 

어여 호텔로 들어가서 뒹구르 합시다, 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