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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나트랑을 갔을때는 몰랐는데 여기저기 고구마 튀김을 파는 집이 많았네??

고구마 튀김이야 뭐... 안먹어봐도 왜인지 알 거 같은 느낌같은 느낌인데 그래도 이동네는 뭔가 다를수도 있으니 먹어봐야지??

어차피 식당도 가야하고 해서 가는길에 있는 고구마 튀김집인 척칩을 가기로 했다

투이블루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이길도 몇 번 걸었다고 이제 익숙해지고 있네

 

 

위치는 조금 애매하기도....???

 

 

땀 뻘뻘 흘려가며 도착!

근처에 약국도 있고 환전소도 있고 과일 가게도 있어서 겸사겸사 들르시면 됩니다~

이번엔 제가 삽니다!!!! 이건 싸거든요!!!!!

 

시즈닝을 얘기하면 이렇게 그자리서 무쳐주십니다!!! 나름 무게도 달던데???

뭐..는 없고 사이즈와 시즈닝만 고르면 되서 치즈맛으로 큰 걸로 해서 먹어보았는데 맛있어!!!!

진짜 맛있네?!

왜 맛있는건지 모르겠는데 우리나라에서 먹는 고구마 튀김이랑은 달리 짭짤달달 한게 아주아주 맛있었다

심지어 가격도 저렴하고 말야~

이걸 한번 더 찾아와서 먹었는데 돌아와서 가장 생각나는 것 중 하나인듯...
더 먹고 올걸...
올때 싸올걸....

이거 한손에 들고 마지막 식사를 위해 다시 한번 라냐로 고고!!

사실 바로 옆입니다!!

이번에도 애매한 시간에 와서 그런가 딱히 손님은 없네?

단체 손님을 맞으려 그러는가 한쪽으로 미리 음식들을 깔아두고 있고 하는 정도?

이때부터 뭔가 느낌이...안좋긴 했지

예전 회사 맞은편에 갈비집이 있었는데 중국인 관광객들만을 대상으로 장사를 하고 우리나라 사람이 들어가면 장사 안한다고 하는 그런... 단체 관광객을 대상으로만 하는 이상한 곳이 생각이 났는데...

아무튼 왔으니 또 시킵시다!!!

이 가정식 세트는 강조하지만 절대 2인분이 아닙니다...
3명이 먹어도 배부를 양이에요

시키면 남는거 알지만 이게 더 저렴한거 같아 우린 시켰지만요

사진이 흐리멍텅 한건 누누이 강조하지만 내 전화기가 아주 오래된 전화기라 그런거니 그냥 넘어가시죠~

난 이 전화기 사용 년도를 10년 채우는게 목표인데 우리 여친은 5,6년 사용하고는 바꾸고 싶다고 그러신다....

어휴~~~~
얘를 어쩌면 좋아~~
내가 애를 키워 아주.....!

지난번 와서 먹어보고 너무너무 맛있었던 새콤한 새우국(똠얌꿍에서 고추기름만 빠진 느낌)을 기본으로 시켜두고

우리여친 좋아하는 새우요리 하나, 사람이 되기 위해 시킨 마늘조림 하나, 맛난 연두부 튀김 하나와 생선튀김 그리고 나머지!!

마지막 식사라 남길거 생각하고 이렇게 한가득 시켰는데 그래봐야 2만 원 수준이네??

뭐... 이나라 국민소득 생각하면 어마어마한 수준이긴 하지만요
우리나라의 1/8 수준의 국민 소득이니...

아무튼!

음식은 생각보다 빨리 나왔고 한 입을 먹자마자

아.........

인간적으로 너무너무 맛없었다

며칠 전이랑 같은 메뉴인 새우국은 전혀 그 맛이 아니었다
레몬그라스의 맛도 거의 없고 그렇다고 새우의 맛이 나는것도 아니고 이도저도 아닌 그냥 시큼한 맛
우리는 똠얌꿍이 먹고 싶어 태국 가는 그런 애들인데 이런맛은 용납이 되질 않았다

또한, 정말 맛있게 먹었던 연두부 튀김은 기름이 잔뜩 튀김옷에 머금은 상태였다
며칠 전에 먹었을땐 뜨겁고 바삭하고 고소한 바싹튀김 이라면 오늘 시킨건 미리 만들어 둔거 다시 재벌해서 튀겨 준게 아닐까 싶었다
기름쩐내가 올라오는 눅눅한 두부 튀김....

생선도 지난번 생선은 참 맛있게 먹었는데 이번건 대체 언제 구워둔건지 의심될 만큼 비린내가 풀풀 풍기는 맛이었다

이번 식사에서 가장 맛있었던건 우리가 냉장고에 넣어 얼렸다가 가지고 나온 저 우롱차였다....

대체 며칠 전에는 그렇게 맛있었는데!

누가 먹어도 방금 만들었구나 느끼는 식감과 맛이었는데 왜 이렇게 된건지 대체 모르겠지만... 너무너무 실망스러운 맛이었다

하필 마지막 식사가 이모양 이라니!!

주방을 보니 지난번과는 다른 어린 친구들이 조리를 하고 있긴 했는데 그 차이인가?
지난번에는 아주머니가 조리를 하셨는데...

괜히 여자친구보고 가자고 했던게 미안해지네...
다시는 가지 맙시다

마지막 식사를 망쳐서 미안해유...

 

해외 여행와서 가장 망친 식당 1위로 등극!!!

이곳에 비하면 피자 포피스는 그저 빛과 같은....?!


망고나 사서 공항으로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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