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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태국

[여행] 태국_방콕 Day3_왓아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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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에는 마트가서 한국에 사갈 군것질 거리 사고 호텔에서 호캉스 하며 지냈으니

오늘은 다시 관광을 하는게 관광객의 도리라 할 수 있다

 

가자, 배타러!

늘 그렇듯 차트리움 배를 타고 사톤으로 가기로 했다

여행와서 사진 찍으려고 오랜만에 몇달간 운동했다, 듬직해보여 마음에 든다

셔틀보트를 타고 사톤에 도착해서 어느배를 탈까 보았다

예전에는 어지간하면 오렌지 라인을 선택하면 됐기에 배 노선을 보고 있는데

어떤 유니폼을 입은 사람이 와서 어디가냐 하여 왓아룬을 간다 했더니 저기서 배타라며 가르킨다

 

가르킨 곳을 보니 이미 많은 사람이 대기중이였고 호텔에서 보이던 전기보트(페리)가 정차하는 선착장 이었다

크기도 오렌지보트 보다 크고 신형이라 그런지 이쁘기도 하였다

민트색 옷을 입은 사람이 저 전기보트 직원들이다, 호객을 하는데 그렇다고 바가지를 씌우거나 하지는 않았다
마스크를 안쓰는건 서양인들인데 옆에계신 서양인 가족은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어서 놀랐다
노랑머리가 아주 튄다, 이런 여친이 이뻐서 좋다

보트에 타고 보니 에어컨이 나온다

그동안 오렌지보트를 타면 후덥지근한 바람과 튀어오르는 물때문에 옷이 젖기도 했는데

이 배는 그럴 걱정이 없다

 

완전히 막힌 유리창으로 된 구조에 자동문이라 이래저래 매우 만족스러웠다

기존 오렌지보트도 다니고 있는데 관광객 입장으로서는 새로운 업체를 이용하지 기존 오렌지보트를 탈 일은 없을듯 했다

더 크고, 더 시원하고, 더 빠르고, 더 안전하고, 결정적으로 금액차이도 거의 없다

다음에도 방문하면 이것만 탈것같다

이렇게 배를 타고 15분 정도 지나니 왓아룬 사원 부두에 도착할 수 있었다

짧은 바지나 치마는 입장이 불가라고 하여 입구에서 입장 티켓을 구매하며, 긴 치마도 대여했다

금액은 20바트 정도 였던것으로 기억하니 굳이 긴치마나 바지를 싸올 필요는 없다

 

그러니까 계속 더 짧고 수박만한 가슴도 많이 보이는 옷을 더 입어줘요 여친아, 엄청 이뻐

(밑줄이 있다는건 중요하단 의미다)

사랑햐 여친, 오호호호호

 

맞은편 식당에서만 보았던 곳인데 실제로 보니 더 크고 더 화려했다

화려한거 좋아하는 아저씨라 신나셨다

하나하나 도자기 같은 걸로 색을 냈다, 가까이서 보고 우와 했다
어?? 다리가 길어보인다, 오호호호
다소곳하게 보이는 이유는 저 치마때문이다, 긴치마를 안입으면 못들어 온다 하여 대여했다

 

경사가 상당히 가파르다
역시 짧은 바지 입었을때 뒷모습이 훨씬 더 이쁘다, 사실 엉덩이가 이쁜여친이다
섹시함을 어필하는 중이시다, 여친 겨드리 냄새는 참 좋다
양말 벗기 싫어 안들어갔다, 절하고 계신분들이 있었다
결혼 촬영인지 하고 있었다, 태국 전통복장 같은데 이쁘다 옷이

날이 좋아서 인지 결혼 사진을 찍는 태국분도 계셨다

 

그만큼 날이 좋은덕에 문제는 그늘이 없다는 거다

정말 너무너무 더웠다

확실히 기억하는데 이날 체감온도 42.3 도 라고 나왔고, 자외선 지수 9-10로 화상 및 피부질환 위험이라 외출하지 말라고 나왔다

마스크까지 쓰고 있다 보니 몸이 달아오르는게 느껴지고 힘도 빠지고 조금씩 어질거리도 하였다

 

재택근무만 3년째 하고 있고, 낮에는 외출을 거의 안하고 여름에는 에어컨만 틀고 지내다 보니 자연스레 더위에 약해졌나 보다

더위를 먹은거 같아  적당히 구경하고 나가기로 하였다

카오산로드를 갈 예정이라 우선 반대로 건너는 배를 타기로 하였다

반대편으로 가는 부두에서 배릴 기다린다, 반바지 안입었으면 어쩔뻔 했나 싶다

 

더위 먹어서 힘들지만, 가슴골이 보이니 마음만은 풍요롭다

기다림끝에 배가 와서 타고 반대편으로 넘어갔다

왓아룬을 넘어가서 보니 익숙한 모습인데 기억이 잘 나지 않았다

 

그러려니 하고 선착장을 나왔는데 확실히 아는곳이 보인다

2019년에 왔었던 촘아룬 레스토랑이 바로 옆 골목이었다

머리카락은 검지만 같은 여친이다, 그때나 지금이나 이뻐서 좋아하는거 맞다, 진짜 이쁘다

 

기왕 이렇게 된거 촘아룬이나 가서 시원한거나 마실까 하여 레스토랑 쪽으로 움직이기로 했다

가자, 시원한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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