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르푸에서 샀던 바게트와 크게 차이가 느껴지지 않은건 기분탓인가 보다 라고 생각하며
뜨후빌르에서 최고의 바게트로 배도 채웠으니 이제 다시 이동합니다
1시간 정도 이동했었나
피곤하다 싶을때 노르망디 해안가로 도착할 수 있었다
매우넓게 펼처진 해변가는 산책하기에 좋은 곳이었다
물도 맑고 여러 생물(?)도 보이고 그런곳이다
하지만 굳이 이걸 보러 몇 시간을 써서 오기에는 그렇게 큰 매력이 있는곳은 아니다
지나가는 길에 기분전환 할겸 가는정도 랄까나
지들 마음 가는대로 각자 걸어 다니다가도 친하게 되는 시점은 늘 한결같다
사진찍을 때
왔으니 또 한번 같이 사진 찍어주시고
각자 흩어져서 논다
노르망디 상륙작전 때 연합군이 왔던 장소여서 그런가
연합군의 깃발들이 여기저기 꼽혀 있었다
이렇게 큰 뭐시기가 없는 해변가 산택도 끝내고
이제는 몽생미셀로 가게 된다
글로 쓰니 가까운거 같지만 사실 제법 멀다
이제 또 고속도로 주행의 시간이다
열심히 달립시다, 목적지로
이동하다 보니 저~~~멀리 보이기 시작한다
역사 책에서 살짝 등장하고 사라지던 그곳인데
이렇게 보니 내가 먼길 오긴 했나보다 싶다
피곤한데 어여 호텔부터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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