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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태국

[여행] 2024_태국_방콕_사톤 지역 맛집_날린키친_ครัวนลิ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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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끼 사먹을수 밖에 없는게 관광객의 입장인데 사판탁신 역 주변에서 먹었던 식당 중 기억에 남는 식당은 이 두곳

날린키친 과 족발덮밥 집인 짜런쌩 씰롬!

더워서 땀뻘뻘 흘리며 가야 하지만

호텔에서 배타고 사톤으로 가서 걸어가면 10분 정도 걸리는 거리이니 슬슬 가보시죠!


날린키친은 처음으로 가는 식당은 아니다

예전 방콕에 왔을때 가장 마지막 식사를 장식(?)했던 식당이었고 당시 마음에 들어 이번에도 찾아간곳!

그러고보니 갔는데 또 가는 곳은 이 집과 무카타 집 뿐이었나???
(근데 무카타 집이 최고긴 한듯?)

가는 길!

사판탁신 역에서 내리면 바로 길만 건너면 되고

우리처럼 주로 배를 타고 이동을 하면 아주 조금 더 걸으면 된다

다만 저 스티커 위치에 길을 건너가야 하는데 차들이 끊임없이 오고 신호등 따위는 있으나 없으나 위험하니

조심히 건너도록 합시다

이상하게 베트남이 차도 많고 오토바이도 많고 도로도 넓은 반면 막 건너도 다닐만 한것과 비교하면

태국은 애매~하게 위험하다

 

보라색 간판만 찾으면 된다!!

멀리서도 한눈에 보이는 색이라 찾는건 매우 쉽다!

우리여친은 옷도 맞춰 입은건가....

간판에 적혀 있듯이 태국요리 음식점이다

조금만 걸어도 더위를 많이 타는 우리 여친은 시원한 음료부터 드신다

장이 약한 나는 얼음이 들어간 음료는 쉽게 손이 안가지만 생각해 보면 태국에서 배탈이 난적은 한번도 없었네?
(탈나면 먹으려고 토끼 시럽 사둔거 결국 한번도 안먹음)

이 집의 맛을 표현하자면 외국인을 대상으로 파는 식당이 아닌가 싶다

향신료 향은 적은 편이고 조금 자극적이게 해서 입에 착 감기는 느낌?

아지노모토를 잘 쓴 그런 맛이다
아지노모토가 태국에서 생산되기 때문에 우리나라와는 비교도 안되게 저렴하니 꼭 한두개쯤 사가는걸 추천!

달고 시고 꼬릿하고 고수향이 팍팍 나는 태국식 식사를 원하면 조금 부족하다 느낄수도 있고
반대로 마늘향도 좀 있고 꼬릿함은 적고 감칠 맛을 선호하면 맛있게 먹을수 있는 식당이다

우리야 뭐 고수 팍팍도 원체 좋아하고 마늘 듬뿍도 좋아하는 향신료 쟁이들이라 그저 맛날 뿐인 돼지들이지만~

굴소스+아지노모토+피쉬소를 넣은 그런맛
팜슈거+피쉬소스+타마린드를 넣은 듯한 맛
누가 먹어도 볶음밥이다 라는 맛의 볶음밥
껍질이 부드러워 그냥 씹어먹으면 됩니다!!
색감이 진한건 여친 휴대폰이고 물빠진 색감은 내꺼로 찍은거, 역시 신제품이 좋긴하네??!
많이 시킨거 같아 보이지만 많이 시킨거 맞다??
게살 볶음밥이야 뭐 당연히 맛있고

메인 메뉴는 뿌팟퐁커리 와 게살 볶음밥
반찬으로 모닝글로리 볶음과 쏨땀+콜라

뭐 하나 부족한 맛의 음식은 없었다

간간하게 짭짤한 뿌팟퐁커리에 고소하고 게살향이 나는 볶음밥은 같이 먹기 딱 좋은 궁합이고

중간중간 쏨땀으로 입가심(?) 해주고 모닝글로리로 야채를 먹어주면 그래도 이만한면 건강하게 먹는 여행이구나 라고 생각을 하게 되...는데 우리여친 배가 자꾸 나오네???

그래도 연하남은 좋아합니다!!!
콜록 콜록!!

가격은 길거리 노점상 보다는 비싸지만 우리나라 식당하고 비교해 보자면 저렴하다

그러고 보니 거기 어디지... 우리나라에서 태국요리 파는 프렌차이즈...

아!!
콘타이!!!
(요즘 왜이리 기억이 안나지...)

아무튼 콘타이에서 쏨땀 하나 시켜도 2만원 가까이 하는것과 비교하면

저렇게 잔뜩 시켜 먹고 전부 다 해도 2만원 정도면 충분하니 이것저것 많이 시켜 먹도록 하시죠!

 

밥 잘사주는 이쁜 여친, 배가 나와 보이는건 사진이 잘못된 것임! 아마도!

마지막으로 계산은 여친이 QR 결제로 슥슥

우리 여친이 짱이시다!!!
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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