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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에서 내리며 문을 나서는 순간 태국 고유의 냄새가

스읍~~~~~~~~

하아~~~~

우리여친 겨드리 냄새보다는 덜 시큼하군!!

....
....

저 그만 처다보고 출발하시죠, 여친님!

 

우리는 늘 파타야를 먼저 가다보니 택시나 버스를 타야 했는데
이번에는 방콕만 갈 예정인 돼지라서 그동안 안타본 공항철도를 이용하기로 했다

심사 받고 나와서
저 앞에 파랑+빨강 기차인지 전철인지 모양이 보이는 방향으로 이동!

버섯돌이를 앞세우고 출발!!! 40대 아줌마인데 이쁘긴 참 이뻐

 

방향표에 내려가라고 하니 내려가시죠

40대 버섯돌이가 나가십니다!!!!!
지하층 이라고 합니다!!

 

이제보니 빨강은 급행이고 파랑은 완행!
이런거 상관말고 아무 방향으로 가시죠~

그냥 전철 마크가 보이는 곳으로 가면 됩니다. 색은 신경쓰지 마요

 

발매기에서 표를 사면 토큰이 짜잔!
내가 어릴때만 해도 토큰으로 버스 탓는데.....
우리 여친은 이런것도 모른척 한다, 자꾸 어린척해???

발매기에는 영문을 누르고 목표로 하는 전철역을 눌러주면 금액이 나오니 손쉽게 구매 할 수 있슴다

여기 말고 저 안쪽에도 자동발권기가 있으니 여기에 기다리는 사람이 많으면 안쪽으로 가면 널널하게 살 수 있어요

 

기다리다 오는 열차를 타고 이동

우리가 가려는 사판탁신(사톤)까지 가려면 막까산에서 갈아타는게 최단코스지만 그러면 요금을 더 많이 내야 하기에
퍄야타이까지 주욱 타고 간 다음에 BTS를 이용하기로 했다

이러면 공항철도 요금 + BTS 요금만 내면 되니까!!
역시 똑똑해 우리는

귀찮아서 막까산에서 갈아타겠다 라고 하면 공항철도 요금+MRT요금+BRT요금 세 번 내면 됩니다!

보라색으로 이동하는 것보다 빨강선으로 이동하는게 더 저렴합니다~~ 시간은 그저그렇고

 

늘 그렇듯 전철은 시원하고 깨끗하고 좋다~

프랑스 전철보다 월등히 깨끗하다
그 찌린내 나는 유럽 따위보다...

 

파야타이 역에 열차가 도착하니 모두 내린다

우리도 따라 내려서 어디로 가면 되나 두리번 거리기 시작

이래뵈도 난 철도청에서 일했던 몸이기에 이정도야 금방 찾지..가 아니네???
어디로 가야하는 거야???

여기가 은근 헛갈리는게 방향 표시가 명확하지가 않다

사업자가 달라서 아마도 그런거 같은데...
아무튼 아래 사진을 따라 이동합시다

BTS라인을 타려면 우선 공항철도 라인에서 토큰을 넣고 밖으로 나간 다음
반대로 돌아서 내려가는 길을 찾아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면 BTS 라인을 타는 대합실이 나와요

이 표지를 잘 봅시다
내려가라니 내려 갈게요
무서운 길은 버섯돌이를 앞에 세워서 방어하고!!!
앗!! 저멀리 철길이 보입니다?!!?!?!?!?!
BTS 타는 길은 이리로 가라고 하니 돌아서 갑시다!
역시 모르고 무서운 길은 버섯돌이 아줌마를 앞으로!!!
철도 노선도가 보이면 한번씩 보는게 습관이라... 무심결에 또 보고 말았다. 지도랑 노선도는 이상하게 계속 보게되는 늙은이 입니다??

 

이렇게 5분 정도 헤메다 BTS라인에 도착!!!

오늘따라 우리누나 왜이리 귀여운겨???

이러다가 2세 만들겠어, 응?

큰가슴 큰마음 큰뱃살 하트하트

중간에 싸얌에서 갈아타고 다시 이동

이 나라 전철의 장점이 갈아탈 때 이동을 안하고 내린 층에서 바로 갈아탈 수 있다는거!
이번에는 기내용 짐만 있어 별로 안힘들지만 짐이 많을때는 이게 그리 장점이더라는~~

누가봐도 여긴 태국이구나~ 할 태국 깃발이 있는 싸얌역!!

 

이렇게 대략 50분-1시간 정도의 전철 여행을 마치고 사판탁신 역에 도착!

우리가 예약한 호텔인 센터포인트 호텔 실롬 까지는 사팍탄신 역에서 걸어서 3분 정도면 충분하기에 슬렁슬렁 걸어갔다

두 명 까진 전철을 타는게 훨씬 저렴하고, 세 명 부터는 사기를 당하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택시랑 전철이랑 비슷비슷
그 이상의 인원이면 택시가 더 저렴합니다

대신 전철은 막히는게 없어요, 택시타고 방콕가다 막히는거 한 번 경험했었지.....
내 방광 터질뻔...

 

센터포인트호텔 입구

그러고 보니 방콕에서 차트리움 리버사이드 말고 다른곳 간 적은 처음인가 했는데

그 전에는 힐튼 호텔이었네??

거기도 좋았지...
그때 우리 여친은 진짜 이뻣는데...
그래서 힐튼 호텔도 좋게 기억에 남는건가?

얼마나 이뻣으면 내가 그 사진만 따로 출력해서 보고 있겠어~

아무튼 호텔에 도착해서는 체크인 완료!!!

이상하게 체크인은 내가 하는게 우리 사이의 룰이 되버렸다, 왜지???? 우리 누나 되게 똑똑한 아이인데??? 위험한건 여친(연상)이 해야하는 건데!!

 


아.. 뭐... 왜?!

이뻣어서 이뻣다고 하는건데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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