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이 넘게 태국에 있었는데 여전히 시간이 부족한건 기분탓 인건지..
슬슬 집으로 가는 그날이 오고야 말았다!!
이럴때 하필 날씨도 좋다
갑자기 비행이 안되욤 이라 하면 핑계대고 며칠 더 놀다 가고 싶은데 말이다
어차피 남는 연차 이렇게 막 쓰는걸로??

그런데 이상하게 이번은 파타야에 있던 시간이 부족한 기분이네?
다음에는 파타야 일정을 늘리기로 하고 집으로 갑시다!!
방콕에서 공항으로의 이동은 볼트로 미리 예약을 해두었기에 원하는 시간에 도착할 수 있었다
그런데 택시를 타는 시점에 확인해 보니 예약하는거 보다 그때그때 부르는게 좀 더 저렴하더라..

공항에 도착해서 타이항공 카운터에 가서 티켓을 받고는 바로 옆에 있는 패스트 트랙으로 이동!!
인천공항도 비즈니스 탈때 만큼은 이정도 해주면 서로서로 좋을텐데 왜 안하는겨...
대기 시간은 1분!
힘좋은 여친은 말린 과일 잔뜩 사신걸 저렇게 한손으로 들고 짐검사 하러 가셨다
기왕 사가는거 무게 제한까지 여유있으니 더 사라고 했는데 안사시더니 나중에야 후회하는 핑크머리 누나다

신체&짐 검사가 끝나면 여권심사를 하러 갑시다!
어차피 바로 코앞이라 몇 발자국만 움직면 끝!
그렇게 모든 심사를 초고속으로 마치고 나면 이런 통로로 나오게 되는데
정면으로 가면 탑승동이고 여기서 지하로 내려가게 되면 로얄 실크 라운지가 나오게 된다
패스트 트랙을 이용하면 모든걸 편하게 이동하게끔 동선이 짜여져있다
라운지 앞에서 티켓을 보여주고 입장!
많은 사람이 있지만 그보다 더 큰 넓이의 라운지기에 앉을 자리는 충분히 많이 있었다
물론 좀 더 편한 자리 위주로 사람들이 있기는 했지만 말이지~
우리도 짐을 내려두고 구경 겸 저녁 식사를 위해 움직여 보았다
딱히 맛없는것은 없었고 완탕과 팟타이가 제법 맛이 좋은 라운지였다
아이스크림도 원하는 만큼 먹으면 되고 깔끔하고 샤워도 가능한데 샤워는 제법 대기줄이 있어 보이긴했다
먹으며 대충 쉬고 있다보니 어느새 출발시간 오긴 오네..???
좀 더 먹어야 하는데...!

슬슬 비행기 타러 가시죠!!
이제 마저 비행기 안에서 더 먹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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