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항공 라운지에서 잘먹고 잘쉬다 나와서 드디어 탑승 게이트로 출발!
이미 게이트 앞에는 사람들이 북적북적????
분명 인천에서 올때는 사람이 없어서 비행기가 텅텅 비어 있었는데 돌아가는 비행기에는 만석이네????
어디서 나타난 사람들이지???

집으로 가는 비행기는 신형 A359 였는데 좌석이 뭔가... 뭔가...음... 비좁다??
그리고 펼쳤을때 완전히 180도로 누울수 있는것은 동일하지만 시트가 세 부분으로 나눠져 있다보니
뭔가 등과 허리가 배기는 느낌이 있었다
대신 길이는 조금 더 여유 있게 느껴졌고 두 자리 사이에 칸막이가 낮아 옆 사람과 얘기하기 수월하다는 장점도 있긴 했다
아, 어메니티는 올 때와 마찬가지로 짐톰슨 파우치에 동일한 품목이 담겨 있었다

양말도 있고 양치 용품과 안대, 립밤, 핸드크림, 이어플러그, 구두 주걱(?), 짐톰슨 보증서(?)등 이 있었다


자리에 앉아 정리를 하고 있으니 승무원이 따신 물수건을 주며 말을 걸어왔다
웰컴 드링크를 뭘로 할지와 식사에 대한 질문 이었다


타이항공 시그니쳐 음료를 선택했고 음식은 죽으로 선택했다
누군가 타이항공 기내 팟타이는 맛이 드럽게 없다고 해서...
그리고는 질문이 있었는데 잠자고 있으면 그냥 냅둘까요 라는 질문이었는데
아무 생각없이 예스예스 만 하면 아침 밥을 못먹을 수도 있....으니 조심합시다요!



비행기가 뜨고 시간이 조금 흐른후 나온 간식들이다
이때 자고 있으면 제공되지 않는다
혹여 잠들었다가 일어났을 때 누군가 뭔가를 먹고 있다면 승무원을 불러 달라고 하면 바로 세팅을 해주시니 기왕 비싼돈내고 타는 제대로 이용하도록 합시다!
나온걸 보면 계란 김말이를 저렇게 한개 준다
정없는 것!! 한개만 주는게 뭐여?
만들기 어려운것도 아닌 평범한 계란 김말이인데 말야!
다른 하나는 고추장 소스가 올라간 닭고기고 맛은 뭐 그냥저냥 술안주 맛이다

이건 코코넛으로 만든 찰떡 아이스 라고 하면 딱일듯
달고 시원하고 맛있다

그리고 또다시 등장한 하겐다즈
라운지에서 먹고 온 그게 똑같이 다시 나왔다
더달라면 더준다(옆쪽 아저씨가 더 드시더라)



그리고 내리기 두시간 전쯤에 식사를 챙겨주셨다
대략 오전 5시 전후인 시간이다
한참 잘 잘때인데...

만약 처음에 승무원이 깨우지마? 라는 질문에 예스 라고 대답하면 이때 음식을 안주고 그냥 자게 냅둔다
사진 색이 이상한건 전체 등을 꺼두고 자리 핀포인트 등만 켜둔 상태라서.. 어쩔수 없...
음식은 우리가 요청한 새우와 소고기가 들어간 죽
새벽시간이라 그런가 일부로 조금 간이 세게 맞춘듯 한데 상당히 맛있다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이건 누구나 맛있게 먹을듯하다



도착할 즈음이 되니 불켜서 다들 깨우신다
태국으로 갈때는 계속 먹이기만 하더니 인천으로 올때는 좀 버려두는 느낌일세
역시 낮 비행기를 타야 이것저것 많이 먹고 경험하나 보다
아무튼 이번 여행은 이렇게 끝!!
그리고 다음 여행은 베트남으로 결정했음!!

비행기 티켓이나 예약합시다!
그리고
결론은 역시 A380이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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