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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왕궁이랑 왓 아룬은 가봤어도 왓 포 사원은 안가봤었네?
낯 시간에 시간도 비니 이럴때 가야지~
역시 마음 편하게 배타고 슬슬 가보시죠!!!


왓 포 사원은 왓 아룬 맞은편에 있으니 배 타면 한번에 갈 수도 있고
그게 싫으면 요즘은 전철까지 개통해서 편하게 이동이 가능하니 마음에 드는 교통 수단을 이용합시다!

 
 
배 타고 15분!!!
걸어서 15분 정도라 나오는데 사실 저거보단 훨~씬 조금 걸었지 싶다
특히 배타고 도착하는 저 선착장 앞에서 팔고있던 코코넛이 우리가 여행하며 마주친 코코넛 중에 가장~~ 저렴했다!!!!
저기서 저걸 사먹었야해....

배타면 15분!!

 
 
이 나라 사원이 늘 그렇듯이 반바지는 입장이 불가능했다
입구에서 무료로 보자기를 대여해주니 이걸 받아서 대충 두르고 들어오시죠!
어떤 서양인은 들어오고 나서 저걸 풀어헤치고 열심히 사진찍던데 쫒겨나지 않았으려나 싶기도....?

버섯돌이도 보자기를 두르니 아줌마가 아줌마 스럽게 보인다

 
 
사실 여기오는건 엄~~청 큰 부처상을 보기 위해서!
이쁜 성당 구경가는거 같은 그런거랄까?
큰건 알고 있지만 엄청....크구만~

 
사원 안에 있는 불상 앞에는 시주 단지가 있는데 엽전(?)을 넣으며 소원을 비는 그런 공간이 있었다
시주 통에 넣는 엽전은 20바트에 구매할 수 있는데 기부의 형식을 띄는 그런거라고 적혀있었다

버섯돌이가 저 통마다 하나씩 넣으면 너무 열심히 이것저것 소원을 비는데....
내가 부처면 욕심쟁이인게 괘씸해서 라도 안들어 주겠다!

라고 했다가 한소리 들었다.... 흥!
너무 옳은말만 하는거 고치라구 어무이가 늘 그랬는데 이게 안고쳐지네

 
 
불상 주위로 태국분들이 열심히 기도도 하며 절도하고 그러고 계셨다
이나라 국교이니 당연한 광경이 아닐까 싶기는 하다
기왕 저분들 기도를 들어주시는 거면 내 바람도 조금 이뤄주셔도 나쁘지는 않겠지..만...
우선은 너무 더우니 시원한거나 마시러 가기로 했다

사원안에 커피가게가 있었는데 동네 어디서나 잘 보이는 카페아마존이 있었다

여기서 자몽커피를 시키셨는데 이게 은근히 진짜 맛있었다

예전 여의도에 있는 수퍼커피에서 팔던 오렌지비앙코 처럼 뭔가 안어울리는거 같은데도 먹다보면 되게 맛있는 그런맛?!

 

먹는거 주문 잘하는 버섯돌이!

 
 
너무 맛있어서 호텔 근처에 가서 유자커피도 시켜보자고 했는데 결국 다른거 하나씩 시키다 보니 유자커피를 못먹고왔다
아... 이런!!!!

자몽커피 진짜진짜 맛있음!!!!!

 
 
 
가볍게 불상 구경하고 맛난 커피 마시고 시장 방문을 위하여 배를 기다리고 있는데
뒤로 보이는 왓아룬 사원과 버섯돌이가 너무 이쁘게 보였다

왓아룬이 나오게 사진 찍기에 이렇게 좋은 장소가 있었나?!

선착장에서 찍어도 되겠지만 더우니 지붕있는 곳에서 기다리며 버섯돌이 사진을 찍었다

물론 버섯돌이 여친이 날 찍어준 사진에는 왓아룬이 제대로 보이지가 않았지만 말이지...
쟤가 저래요 저래, 어휴

 
맛도 그저 그러면서 비싸게 파는 왓아룬 맞은편 식당을 갈 바에는 차라리 여기서 사진찍는게 더 낫구만!
우리도 이걸 몰라서 예전에 식당에 가서 조금 비싸게 식사를 했는데 말야....

내가 찍은건 이정도
아... 이건 좀.....

 
 
열심히 사진찍으며 놀다보니 배가왔다
아마 오렌지 노선을 탓나보다
한.. 5분 걸렸나?
매우 금방 도착했다

의자가 오렌지 인거 보니 오렌지 노선이겠지??

 
선착장 도착 기념 사진 하나 남겨주고 시장으로 바로 이동!!!
여기 왕랑시장에 온 가장 큰 이유는 과자를 사기 위해서 이다
여기 쌀과자가 그리 맛있다며??

우리나라 쌀로별 같은 과자랑 비슷하려나 싶었지만 그래도 왔으니 사먹어 봐야지!!
 

도착!

 
 
근데 대체 어딧는겨??
한 바퀴 크게 돌아봐도 보이질 않네!!

분명 여기 어딘가라고 했는데... 왜 없는겨!!
하며 계속 찾다가 어디에선가 갑자기 나타났다!
분명 여길 지난거 같은데....
아까는 못봤는데....
 

대략 이정도 위치에서 찾은듯?

 
일반 쌀과자와 카라멜 시럽이 발라진 쌀과자 두 종류가 있었는데 우리는 두 종류 다 한 가득 사버렸다
시식을 해봤는데 은근히 단데 안달고 맛도 좋고 그랬다
우리나라 쌀과자랑은 좀 다른맛 이랄까??
이거 사와서 가족들 줬는데 다들 맛있다며 엄청 좋아했었다
다음에도 한가득 사와야지... 하는데 은근 잘 부셔지는게 단점이긴 하다...
쳇!
그래도 맛은 좋음!!!!

 
 
목표 달성하고 과자 사들고 이제 다시 호텔로 배타고 갑니다!!!
이렇게 신나하지 말고 과자를 더 샀어야 했어....

 


제법 자주 태국을 간다고 생각하는데
갈때마다 우리가 그동안 놓친게 많았구나 라는걸 느끼게 된다
그러니 또 놀러와야겠군

 
그전에 우리 여친 사진찍는 것 좀 연습 시켜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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