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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여행] [프랑스] 5. 옹플뢰르에서 뜨후빌르(Trouville) 부촌 느낌나는 옹플뢰르에서 오늘은 유명한 몽생미셀로 가려한다 몽생미셀로 가기 전에 노르망디 상륙작전이 일어난 노르망디 해변을 들렀다 가기로 했다 그런데 노르망디 도버 지역으로 가는 중간에 있는 뜨후빌르에서 페스티벌이 열린다 하여 결과적으로는 옹플뢰르 - 뜨후빌르 - 도버 - 몽생미셀 로 움직이게 되었다 이런건 지선이가 있기 때문에 할수 있는거다 몇 달 프랑스어를 공부해서 여행에 무리없을 만큼 프랑스어로 말하는 지선이는 사무일을 하기에는 너무 아까운 인재다 아무튼 이동하기 앞서 호텔이 추워서 잠을 설쳐서 그런가 몸 상태가 별로 였던듯 하다 해외나와 보면 역시 온돌이 되는 내집이 최고다 일어나서 창문 밖을 보니 다리가 올라가고 있었다 어쩐지 수많은 요트들은 어찌 바다로 가는건가 했는데 알고보니 정해진 시간마.. 더보기
[여행] [프랑스] 4. 옹플뢰르 에트르타에서 이제 옹플뢰르로 이동 렌트 덕분에 여기저기 편하게 다니는데, 만약 렌트없이 왔으면.... 신혼여행 와서 싸우고 간다는게 아마 이때문이 아닐까 싶었다 유럽은 반드시 렌트를 합시다 금액도 한국보다 훨씬 더 저렴합니다 오늘도 붕붕이는 잘 달립니다 우리가 가려는 옹플뢰르는 파리에서 북서쪽, 칼레 지역에서는 남서쪽, 잉글랜드 폴리머스에서는 남쪽에 있다 역시 대항해시대를 하다보면 세계지리는 빠삭하게 알게된다 호텔은 베스트웨스턴 호텔을 예약하였고 에트르타에서 대략 2시간 정도 걸린듯 하다 대부분 고속도로 같은 지방도로 느낌이라 막히거나 힘든 주행은 아니다 렌트해서 돌아다니기 적당한 도로이다 아직은 처음 반기는 분위기는 대단히 많은 요트가 있는 부촌 같은 느낌이었다 관광지 라고 하기에는 좀 안어울리지만 그.. 더보기
[여행] [프랑스] 3. 에트르타_코끼리 바위 이제 진짜 여행의 시작이 된거 같다 모네의 정원도 이쁘고 좋았지만 뭔가 교과서를 보는 기분이라 여행보다는 공부하는거 같았는데 이렇게 슬렁슬렁 한량마냥 돌아댕기는게 나하고는 잘 맞는다 내가 그렇지 뭐 구경가기 앞서 사진 한번 찍어 남겨주시고 시작! 에트르타는 해변가의 작은 동네였다 호텔 옆 작은 길을 따라 내려와 해변가를 슬렁슬렁 걷다보니 마을에 도착이다 관광지 답게 사람도 많고 북적 거린다 프랑스가 소매치기가 유명하기에 이때부터 엄청 긴장을 하였다 좁은 계단도 오르고 언덕도 오르고 하다보면 코끼리 바위 정상까지 갈수 있었다 뒷모습만 봐도 유진은 계단 걷는걸 귀찮아 하는게 보인다 이럴땐 말걸지 말고 혼자 냅둬야 한다 정상 부근에는 이런 성당이 하나 있었다 주말마다 아직도 사용한다고 한다 언제 지어진지는 몰.. 더보기
[여행] [프랑스] 2. 모네의 집_에트르타 중학생 미술책인가에 나오는 프랑스 화가 모네 그 사람의 작품을 그렸다고 하는 모네의 집을 보러 가는게 오늘의 일정이다 나야 미술 같은거에는 관심은 없지만 먼길 왔으니 우선은 가보는 거지 뭐 자, 갑시다 들어가보고 처음 느낀건 책 그대로다?! 모네의 그림이라는게 그냥 저 정원을 그래도 그린거 라는걸 깨닫게 된다 정원도 있고 모네가 살았던 집도 있고.. 그렇다 모네의 집 관람에 대해 대충 얼버무린거 같다면 기분탓이다 내가 미술쪽에는 관심이 전혀 없어서 그런건 아닐것이다 대략 두어시간 관람하고 점심을 먹으로 간다 모네의 집 주변에는 이렇다 할 식당은 없었다 어슬렁 어슬렁 다른 관광객들 처럼 걸어다니다 그냥 보이는 식당에 들어가서 식사를 했다 뭔가 특별한걸 먹고 싶었지만 피자 라던가 이런걸 팔았다 프랑스 와서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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