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썸네일형 리스트형 [여행] 18. 베트남_달랏_로컬 맛집_크랩 국수_크랩 스프_Bánh Canh Cua 2 Cua 오늘은 가장 기대하던 다딴라폭포를 가서 루지 타기와 크레이지 하우스 구경하기를 하려고 하는 날이다 이런 중요한 날이니 잘먹고 움직여야지! 동네에 뭐가 있나 찾다보니 평점이 매우 높은곳이 있었다 크랩국수를 판다고 한다 평점도 엄청나지만 베트남 사람들도 이걸 먹으러 멀리서 온다고 리뷰에 적혀있었다 5.0점 만점 중 4.9점의 평점을 가진 식당은 처음본다 어차피 바로 숙소 앞이니 대충 모자쓰고 나가서 한그릇 하고 오기로 하였다 1분 정도 슬렁슬렁 걸었더니 도착하였다 아침 식사 겸 오긴 했지만 사실 벌써 10시가 넘었다 출근시간이 지난 달랏은 차도 안다니고 조용한 시골 동네 같았다 생각해보니 어제도 지나가면서 보긴 했는데 문닫은 식당인가 하고 넘겼던 곳이었다 그도 그런게 분위기가 좀... 그랬다... 입구를 오.. 더보기 [여행] 17. 베트남_달랏_달팽이 요리_콴비치33 Quán Bích 33 야시장에서 반짠느엉과 따뜻한 두유를 한잔씩 하며 앉아 사람구경을 하다보니 슬슬 배가 고파진다 생각해보니 라운지에서 식사한 이후 비행기타고 택시타고 두시간이 넘게 이동하고 야시장도 돌아다니고 배고픈데 잊고있었나 보다 오늘의 저녁식사는 여친께서 즐겨보시는 방송 나혼자산다에 나왔다는 달팽이 음식을 먹으로 가기로 하였다 여기서 나온 식당이다 야시장 계단에서 식당으로 가는길을 구글맵으로 검색해 보니 걸어서 13분이 나왔다 이정도 거리면 걸어 가야지 운동할겸 우리는 검은 화살표가 가르키는 길로 이동하였다 그런데 알려준 빠른길로 걸어가는데 뭔가 느낌이 이상해진다 경사진 골목으로 안내를 하더니 가로등이 없어 휴대폰 불빛까지 동원해야만 하는 그런길을 가게 만들었다 사람소리가 들리긴 하는데 보이진 않고 중간에 철문으로 막.. 더보기 [여행] 16. 베트남_달랏 야시장_반짠느엉_두유 숙소에 짐 풀어두고 겉옷 하나 챙겨서 밖으로 나왔다 하노이와 나트랑에서 엄청나게 더워도 여긴 저녁시간이면 엄청 쌀쌀해지고 비라도 내리면 추울 지경이니 두툼한 가디건이나 바람막이 하나는 반드시 챙겨오도록 합시다 달랏에 왔으니 야시장 구경을 좀 하고 저녁 식사를 하러 가기고 하였다 전체적인 이동경로는 위 지도와 같다 별표시 된 곳이 야시장 입구이다 숙소에서 대략 4분 정도 걸으면 야시장 입구로 갈 수 있었다 중간에 빙 둘러가지말고 위 지도처럼 계단을 타고 내려가면 바로 야시장으로 갈 수 있다 처음에는 둘러가느라 2분 정도 더 시간이 소요 되었다 이 동네는 편의점이 귀한 동네였다 삼각형 지점에 음료 자판기가 있는데 편의점 가격이랑 차이가 없으니 이 자판기와 타협을 보는게 최선이다 비가 올거라는 소문이 있어 우.. 더보기 [여행] 15. 베트남_하노이에서 달랏으로_달랏 택시_라도 택시 송홍 라운지에서 나와 비행기를 탓다 여전히 뱀부항공 이다 모자가 귀여운 항공사다 우리여친도 어릴적 일할때 이상한 빵모자도 잘 어울리게 쓰고 일하곤 했는데 말이다 귀여웠었지.. 그때는 말이지.. 귀여웠어 비행기는 하노이로 올때의 비행기와 같은 계열인듯 하였다 크지는 않지만 좌석간격이 넓어 이래저래 편하게 이동하였다 하노이에서 달랏까지는 대략 비행시간으로 1시간 30분 정도, 착륙해서 이동에 10분 정도 소모되었다 식사는 제공되지 않았고 음료수와 간식은 제공되었다 달랏 공항인 리엔크엉 공항이 위키백과사전에는 이렇게 나와있어 깔끔하네~ 싶었는데... 비행기에서 본 공항은 어?? 어?? 이게 공항이야?? 라는 생각이었다 고속버스 터미널 보다 작다 비행기와 연결할 수 있는 브릿지가 단 두개였나 없었나... 가물가.. 더보기 [여행] 14. 베트남_하노이 에서 달랏으로_노이바이 공항 국내선 라운지_송홍 라운지_샤워하기 그 엄청났던 회전교차로를 건너와서 인가 몸이 천근만근 이었다 이용하고 나니 공항 캡슐호텔의 장단점이 확실히 느껴졌는데 늦게 일어나도 두층만 내려가면 바로 티켓팅 하고 출국할 수 있다는 장점 하지만 샤워를 할 공간이 없다는 단점 바로 이 단점을 보완하고자(?) 우리는 달랏으로 가는 비행기를 티켓팅 한 후 라운지를 이용하기로 하였다 우선 티케팅부터 하시죠 정면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오면 바로 앞에 비엣젯과 뱀부항공 카운터가 주루룩 있다 토요일 낮 12시 쯤인데도 티켓팅 하려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심지어 그날 출발하는 모든 비행편에 대하여 티켓팅을 하고 있었다 몇 시간 전이건 상관없이 티켓팅이 가능하니 미리미리 티켓부터 교환하면 되었다 라운지 이용시간이 얼마 없으면 아쉬워서 안갈까 했는데 미리미리 티켓팅이 가.. 더보기 [여행] 13. 베트남_하노이 레이오버_시내에서 공항으로 버스타고 가기 공연 관람은 실패로 끝나고 피곤도 하고 후덥지근 해서 마사지를 받기로 하였다 어디를 찾가가기도 뭐하고 해서 눈에 띄는 곳 아무곳이나 들어갔다 지나가는 길에 보이길레 들어갔다 금액은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발마사지 30분에 만 원 정도 였던듯 하다 나트랑 보다 2배 정도 비싼 금액인건 나중에 알았다 끝자리 조금 할인도 되었는데 금액이 기억이 안나넹 베트남에서 마사지 받으러 갔다가 돈털리는 경우가 많다고 해서 가방을 손에서 놓지 못했다 현금 부자인 상태라 더 조마조마 했는데 으슥한 곳으로 가자고 하지는 않았다 점점 걱정만 많아지는거 보니 나도 아저씨 맞구나 30분 마사지 받았는데도 생각보다 피로도 풀리고 더위도 가시고 살도 보들보들하고 여러모로 좋았다 팁도 드리고 계산하고 나오는데 근처에서 무슨 행사가 한다.. 더보기 [여행] 12. 베트남_하노이 레이오버_호안끼엠 호수_수상 인형 극장 만족스런 커피 한잔을 하고 맥도날드에서 나오니 바로 땀이 난다 나오자마자 오토바이들의 빵빵거리는 소리가 들리는거 보니 다른 나라로 여행 온 기분이 들기는하다 여친이 동영상을 찍으셨다 이제 여기서 부터 고민의 시작이다 뭘하지? 공항으로 언제가지? 어떻게 공항으로 가지? 우짤까~~ 하며 얘기하다 결론은 수상 인형극 같은거 하는게 있는데 볼만하다 하니 그걸 보기로 + 인형극 보러 이동하며 호수 주변 대충 산책 + 배는 안고프니 군것질 할거 보이면 하는정도 + 공항으로는 시간보고 이동 결국 계획없이 그냥 산책이나 하다 가자~ 라는 거지 뭐 맥도날드에서 수상 극장까지는 대략 20분 정도 걸린다 걸어가며 사진도 찍고 사람 구경도 하고 그랬다 특이한건 대충 6시가 조금 지난 시점인데 조깅을 하는 사람이 엄청나게 많다.. 더보기 [여행] 11. 베트남_하노이 레이오버_맥도날드_호안끼엠 호수점 배도 부르니 슬슬 산책 겸 카페 찾기로 목표는 호안끼엠 호수점 맥도날드는 아니었는데 어찌 걷다보니 들어가게 되었다 어느 나라를 가도 맥도날드를 가는 우리라서... 오호호홍 사람들이 많이 간다는 호안끼엠 호수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었다 2층짜리 건물이고 생각보다 깨끗하게 운영되었다 무엇보다도 엄청나게 시원하였다!! 갑자기 무더운 곳에 와서 그런지 몸도 피곤하고 했는데 안들어 갈수가 없네 우리는 커피류를 마셔볼까 하고 온거라 맥카페 쪽으로 메뉴보면서 여기는 뭐가 있나 했는데 우리나라에는 없는 마차로 만든 프라페 종류와 베트남 커피 라는 메뉴가 있었다 오옹??!! 거기다 케익류도 팔고 있는데 배가 너무 불러 차마 시키지를 못했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한입만이라도 먹고 남기더라도 시켜볼걸.. 싶다 둘다 처음보는 .. 더보기 이전 1 2 3 4 5 다음